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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08) 633(6P-22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6일 차 2022. 9. 25(일) 2022년 268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08) 633(6P-22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32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붉은보라와 풀색 ‘힘차게 날아올라’ 왼쪽 위에서부터 아래로 ‘힘차게’, 가운데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날아올라’가 있다. 왼쪽 가장 큰 것이 차의 ‘ㅊ’(새 두 마리)이다. ‘날아올라’ 중에서 ‘올’은 왼쪽에서부터 ‘ㄹ’, ‘ㅗ’, ‘ㅇ’이 역순으로 배치되어 글꼴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유난히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알아보기 어렵게 되어 있다. [무리] 어제 아침에는 2시간가량 긴장해서 서 있으면서 일을 해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 새벽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07) 632(6P-22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5일 차 2022. 9. 24(토) 2022년 267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07) 632(6P-22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31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보라와 연두 ‘날마다 새하늘’ 맨 왼쪽에서부터 ‘날’, ‘마’, ‘다’가 차례대로 있는데 약간 위로 올라가며 작아지고 있다. 그 다음 ‘다’ 오른쪽 밑으로 ‘새’, ‘하’, ‘늘’이 차례대로 조금씩 커지면서 차례대로 있다. [아침운동] 기온이 뚝 떨어진 이후에는 아침운동을 할 때 옷 입는 것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너무 추워도, 너무 더워도 곤란하기 때문이다. 적당히 잘 입어서 뒷산 둘레 길을 한 바퀴 돌고 왔을 때 땀이 적당히 흘리는 상태가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06) 631(6P-2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4일 차 2022. 9. 23(금) 2022년 266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06) 631(6P-2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30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남보라와 노랑연두 ‘날마다 새날’ 왼쪽 위에서 비스듬히 내려오고 있는 것이 ‘날마다’,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새날’이다. 왼쪽에 큰 것들이 있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작아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시선이-그 무게중심이 왼쪽으로 쏠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흐름이 교묘하게 오른쪽을 지향하면서 시선도 그를 따라서 자연스레 오른쪽 위쪽으로 흘러가도록 만들었다. [아침 운동] 어제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라 했다. 아침운동을 가는데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05) 630(6P-2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3일 차 2022. 9. 22(목) 2022년 265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05) 630(6P-2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9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남색과 노랑 ‘새꿈을 키우자’ 왼쪽 위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새꿈을’이 있고 가운데 비교적 커 보이는 새들 중에서 왼쪽 아래 있는 것이 ‘을’의 ‘ㄹ’(새 두 마리)이다. 그 오른쪽에 있는 ‘ㅋ’(새 두 마리)와 ‘ㅣ’로 이루어진 ‘키’가 있고 그 오른쪽으로 ‘우’와 ‘자’가 있다. [다른 작업-> 연마 작업] 내가 하고 있는 ‘다른 작업’에는 ‘연마작업’ 외에도 설치작업, 전각작업, 악기 제작, 영상제작, 디지털 작품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이 있..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4) 629(6P-2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2일 차 2022. 9. 21(수) 2022년 264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4) 629(6P-2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8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감청과 귤색 ‘꿈을 이루자’ 왼쪽 위에서부터 ‘꿈을’이 있는데 을의 ‘ㄹ’(새 두 마리)이 가장 크다. 그 바로 오른쪽에 작은 ‘ㅇ’과 큰 ‘ㅣ’가 ‘이’를 이루고 있고 오른쪽으로 ‘루’와 ‘자’가 있다. 여기서 ‘루’의 ‘ㅜ’를 밑으로 뚝 떨어지게 해서 균형과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 글자들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면서 일정한 흐름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 숙제인데 그림마다 조금씩 나타나는 변화는 내가 보아도 거의 알아채지 못할 정도이다. .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03) 628(6P-2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1일 차 2022. 9. 20(화) 2022년 263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03) 628(6P-2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7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파랑과 주황 며칠 전부터는 작업실에서 다른 작업을 하느라고 집에서 하고 있는 이 작업에는 소홀해지는 감이 있다. 두 작업이 전혀 다른 방법을 쓰고 있고 의도하는 바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양쪽을 오갈 때마다 작업의 흐름이 흔들릴 때가 있다. 그렇지만 당분간은 이런 혼란을 감당해야 한다. 하다보면 서서히 적응이 되겠지. 그렇게 작정하고 중노동에 가까운 물 연마 작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이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 ‘힘차게 날아올..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02) 627(6P-2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0일 차 2022. 9. 19(월) 2022년 262 이승현 한글그림 (20색상-02) 627(6P-2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6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바다와 다홍 ‘날마다 새하늘’ 가운데 제일 큰 새는 ‘다’의 ‘ㅏ’ 모음인데, 그 왼쪽에 있는 ‘ㄷ’(새 두 마리)와 함께 다를 만들고 있다. 다의 왼편에는 맨 왼쪽 위에서부터 ‘날’과 ‘마’가 있고, 오른편에는 바로 오른쪽 위에 ‘새’에 이어서 ‘하’와 ‘늘’이 있다. 아직도 배경색이 생각했던 것보다 약간 짙은 느낌이 드는데, 내일부터는 배경색에 흰색을 더욱 많이 섞어서 칠해주는 것이 좋겠다. [전시 준비] 어제 소품전 작품을 접수했고 미협 회원전(한국미..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1) 626(6P-2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9일 차 2022. 9. 18(일) 2022년 26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1) 626(6P-2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5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의 흐름 작업 X-청록과 빨강 ‘오늘 새날’ 앞서 했던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보다는 배경을 의식적으로 더 밝은 면이 많아지도록 처리했다. 기왕 우려먹기 시작한 것이라면 아예 실컷 우려먹는 게 오히려 더 나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지겨울 정도로 실컷 우려먹어보자. 그러다 보면 알게 모르게 뭔가 훈련이 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얻은 팁으로 다른 주제를 다룰 때 응용할 수도 있겠지. 그러면서 재미있게 늙어가는 거다. 가운데 가장 큰 새는 날의 ‘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20) 624(6P-2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8일 차 2022. 9. 17(토) 2022년 260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20) 625(6P-2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4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초록과 연지 ‘새꿈을 키우자’ 위에서부터 왼쪽 아래로 내려가면서 작아지는 글꼴이 ‘새꿈을’이고, 그에 이어서 아래에서부터 오른쪽 위로 서서히 커지고 뚜렷해지는 것이 ‘키우자’이다. 가장 왼쪽 약간 아래쪽에 있는 것이 ‘새’의 ‘ㅅ’이고, 위쪽 가운데 있는 큰 새 두 마리가 ‘새’의 ‘ㅐ’이다. 아래에 있는 작고 희미한 ‘을’에 이어서 ‘키’가 있고, 그 오른쪽 위에 얼핏 보면 ‘두’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우’이다. 그 ‘우’ 위에 더 커진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9) 624(6P-2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7일 차 2022. 9. 16(금) 2022년 259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9) 624(6P-2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녹색과 자주 ‘꿈을 이루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꿈을 이루자’가 차례대로 있다. 맨 왼쪽에 있는 새들 중에서 가장 큰 것이 ‘꿈’의 ‘ㅜ’이고 그 왼쪽 위에 걸쳐 있는 것이 ‘ㄲ’이며 그 밑에 새 두 마리가 ‘ㅁ’을 만들고 있다. ‘ㅁ’의 오른쪽 아래 있는 것은 ‘을’이다. 가운데 가장 밑에 있는 것은 ‘이’, 그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루’와 ‘자’가 있다. [다음 작업] 18일(일요일)부터 시작할 '작업 X'은 이번 작업을 이어서 하는 연작의..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8) 623(6P-2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6일 차 2022. 9. 15(목) 2022년 258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8) 623(6P-2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2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풀색과 붉은보라 ‘힘차게 날아올라’ 맨 왼쪽 ‘힘’의 ‘ㅎ’ 부분이 가장 큰 새 두 마리로 이루어졌는데 가운데까지 ‘힘차게’가 점점 작아지며 이어지다가 ‘날’이 맨 가운데 희미하게 있고 다시 오른쪽으로 ‘아올라’가 이어지면서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런데 아는 ‘ㅇ’이라기보다는 ‘ㄷ’에 가까운 모양이고 ‘올’과 ‘라’도 제각각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글꼴을 알아보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올’은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서 왼쪽에서부터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17) 622(6P-2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5일 차 2022. 9. 14(수) 2022년 257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17) 622(6P-2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1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연두와 보라 ‘날마다 새하늘’ 글꼴들이 심하게 기울어지고 자모가 따로 놀고 있어서 대부분의 글꼴을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 있다. 맨 왼쪽에는 ‘ㄴ’이 있고 계속 이어가면서 ‘ㅏ’ ‘ㄹ’(새 두 마리)이 '날'을 만들고 있고, ‘마’와 ‘다’가 순서대로 있다. 그 오른쪽으로 이어서 ‘새하늘’이 있는데, 가운데 있는 가장 작은 ‘새’의 ‘ㅅ’은 뒤집혀버렸고 그에 이어서 ‘하’와 ‘늘’이 있다. 여기서 ‘늘’은 ‘ㄹ’, ‘ㅡ’, ‘ㄴ’ 순으로 배치할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16) 621(6P-2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4일 차 2022. 9. 13(화) 2022년 256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16) 621(6P-2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0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노랑연두와 남보라 노랑연두는 레몬 빛이 도는 색이라 할 수 있고, 남보라는 남색이긴 한데 보라 빛이 살짝 도는 색이라 할 수 있다. 노랑연두는 다른 색을 섞지 않은 순색 상태에서 칠하면 매우 밝다. 그렇게 밝기 때문에 화면 윗부분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제법 되는데도 나름대로의 역할은 잘 못해주는 것 같다. 만약 조금 어두운 색이었다면 공간분할의 느낌이 분명하게 들었을지도 모른다. ‘날마다 새날’ 어제와 마찬가지로 화면 가운데에 있는 새들을 작게 그.. 더보기
255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15) 620(6P-2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3일 차 2022. 9. 12(월) 2022년 255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15) 620(6P-2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9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노랑과 남색 ‘새꿈을 키우자’ 화면 가운데 소실점을 두고 새들이 나는 모습을 가지고 원근을 강조한 방법을 썼다. 어제와 같은 질서이다. ‘꿈을 키우자’는 비슷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맨 왼쪽에 있는 ‘새’(3마리로 이루어졌는데)는 역시 억지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 서둘러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어제 작업대를 가장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세팅을 하였다. 앞으로의 작업은 이제와는 달리 집에서는 최소화하고 모든 것..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4) 619(6P-2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2일 차 2022. 9. 11(일) 2022년 254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4) 619(6P-2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8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귤색과 감청 ‘꿈을 이루자’ 이번에는 가운데 쪽의 새들을 작게, 양쪽 가에 있는 새들을 크게 해서 원근을 강조했다. 맨 왼쪽에서 차례대로 ‘꿈을 이루자’인데, ‘꿈을’이 왼쪽으로 드러누운 모양을 하며 왼쪽에서는 크고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고 있다. 다시 오른쪽으로 ‘이루자’가 있는데 여기서도 ‘이’가 가장 작고 ‘루’는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자’는 가장 큰 모양을 하고 있다. [추석 연휴] 오늘 애들이 올라간다. 후다닥 내려와서 맛있는..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3) 618(6P-2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1일 차 2022. 9. 10(토) 2022년 253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3) 618(6P-2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7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주황과 파랑 ‘힘차게 날아올라’ 이것은 추석 연휴를 의식해서 며칠 전부터 미리 그려 둔 그림이다. 앞으로도 13일(화요일) 까지는 이미 그림이 다 마련되어 있으니 아침마다 올리기만 하면 된다.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다. ‘힘차게’와 ‘날아올라’가 위아래 두 줄로 되어 있다. 위에 있는 힘차게는 비교적 작은 글꼴인데 가정 왼쪽에 있는 ‘힘’이 그중에서는 비교적 큰 편이고 아래에서는 날의 ‘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12) 617(6P-2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20일 차 2022. 9. 9(금) 2022년 252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12) 617(6P-2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6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다홍과 바다 ‘날마다 새하늘’ 맨 왼쪽 위에서부터 ‘날마다’가 차례대로 내려오면서 글꼴이 조금씩 커지고 있고 아래에 오른쪽으로는 새하늘이 있다. ‘다’ 바로 밑에 있는 가장 큰 새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새’의 ‘ㅅ’인데 그 바로 오른쪽 두 마리로 이루어진 ‘ㅐ’와 함께 ‘새’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ㅅ’도 ‘ㅐ’도 그 모양을 억지로 꿰어 맞춘 것이라서 대번에 알아보기는 어렵다. 그 ‘새’ 오른쪽 위로 서서히 올라가면서 있는 것이 ‘하’와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1) 616(6P-2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9일 차 2022. 9. 8(목) 2022년 25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1) 616(6P-2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5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빨강과 청록 ‘오늘 새날’ 맨 왼쪽에 있는 ‘ㅇ’과 그보다 오른쪽에 있는 ‘ㅗ’가 모여서 만든 것이 ‘오’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늘’인데, 심하게 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ㄴ’, ‘ㅡ’, ‘ㄹ’을 풀어쓴 것처럼 보인다. 밑에 가장 큰 것이 ‘새’의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ㅐ’(새 두 마리)이다. 그다음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것이 ‘날’이다. [추석맞이 작업] 추석(9월 10일)을 비롯한 연휴기간 동안과 그 후 며칠 동안은 거의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10) 615(6P-2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8일 차 2022. 9. 7(수) 2022년 250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10) 615(6P-2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4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연지와 초록 ‘새꿈을 키우자’ 위아래 두 줄로 되어 있는데 윗줄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새꿈을’이 있고, 아랫줄에는 ‘키우자’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키우자’가 있다. ‘새꿈을’은 ‘키’ 위에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것이 ‘새’이고 그 왼쪽에 ‘꿈’, 이어서 을이 있다. 여기서 ‘꿈’과 ‘을’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약간 알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가운데 가장 큰 글꼴은 ‘우’인데 그 바로 왼쪽에 ‘키’가 있고, 오른쪽에 ‘자’..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9) 614(6P-2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7일 차 2022. 9. 6(화) 2022년 249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9) 614(6P-2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자주와 녹색 ‘꿈을 이루자’ 가운데 가장 큰 한 마리가 ‘루’의 ‘ㄹ’의 윗부분을, 그 밑에 있는 또 한 마리가 아랫부분을 차지하면서 ‘ㄹ’ 모양을 만들고 있다. 그 ‘ㄹ’이 비스듬히 오른쪽 밑에 있는 ‘ㅜ’와 함께 ‘루’를 이루고 있다. 왼쪽 위에 ‘꿈’과 그 바로 밑에 ‘을’이 있고, ‘루’ 오른쪽에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에 ‘자’가 있다. ----- [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08) 613(6P-2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6일 차 2022. 9. 5(월) 2022년 248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08) 613(6P-2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2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붉은보라와 풀색 ‘힘차게 날아올라’ 가장 큰 새가 ‘날’의 ‘ㄴ’이고 그 오른쪽에 ‘ㅏ’가, 그 밑에는 ‘ㄹ’(새 두 마리)이 있다. 그 ‘날’을 중심으로 해서 왼쪽 위에 ‘힘차게’가, 오른쪽에는 ‘아올라’가 있다. [태풍 힌남노] 새벽에 인터넷 뉴스를 보니 제주에서는 어제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 침수 피해가 생겼다고 보도하고 있다. 제발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할 텐데... ----- [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07) 612(6P-2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5일 차 2022. 9. 4(일) 2022년 247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07) 612(6P-2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1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보라와 연두 ‘날마다 새하늘’ 가운데 큰 새가 ‘새’의 ‘ㅅ’인데 모양이 시옷 같지가 않아서 마음에 걸린다. 그 오른쪽에 조금 큰 편인 두 마리가 ‘ㅐ’를 만들고 있는데 그 모양도 억지에 가깝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새’를 가운데 두고 왼쪽에는 ‘날마다’가, 오른쪽에는 ‘하늘’이 있는데 왼쪽에 있는 ‘날’은 ‘마다’의 위에 있다. [건망증] 오늘은 새벽부터 혼자 한참을 헤맸다. 거의 완성 단계에 있는 이 그림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06) 611(6P-20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4일 차 2022. 9. 3(토) 2022년 246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06) 611(6P-20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10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남보라와 노랑연두 ‘날마다 새날’ 가운데 큰 새가 ‘다’의 ‘ㅏ’이고 그 왼쪽 두 마리가 ‘ㄷ’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다’ 왼쪽에는 ‘날’과 ‘마’가, 오른쪽에는 ‘새’와 ‘날’이 있다. . [아침 운동] 어제는 민소매 러닝 위에 긴팔 셔츠를 입고 나갔었는데 뒷산 둘레를 한 바퀴 돌고 왔더니 땀이 제법 났다. 오늘은 반팔 셔츠를 입고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비 예보가 있군. [태풍 힌남노] 방송에서는 요 며칠 동안 계속해서 태풍 정보를 올리고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05) 610(6P-1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3일 차 2022. 9. 2(금) 2022년 245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 키우자(20색상-05) 610(6P-1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09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남색과 노랑 ‘새꿈을 키우자’ 가운데 가장 큰 글꼴은 ‘키’인데 그 오른쪽으로 ‘우’와 ‘자’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키우자’를 만든다. ‘키’ 바로 왼쪽에 ‘을’이 있고, 그 왼쪽 곁에 꿈이 있다. 새는 ‘꿈’ 위에 자리 잡고 있다. ----- [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 ----------------------------- #이승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4) 609(6P-19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12일 차 2022. 9. 1(목) 2022년 244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4) 609(6P-19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08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 20색상 흐름 작업 IX-감청과 귤색 ‘꿈을 이루자’ 가운데 세 마리가 ‘이’의 ‘ㅇ’ 모양을 이루고 있다. 보통 작은 새의 경우에는 ‘ㅇ’을 한 마리로 대충 비틀어 그렸었지만 이번에는 크고 작은 새 세 마리를 가지고 ‘ㅇ’을 크게 만들었는데 억지로 하다 보니 너무 어색해져 버렸다. 그래서 오늘 또 하나의 숙제가 생겼다. 큰 ‘ㅇ’을 여러 마리로 그리되 어색하지 않게 만들기. 그렇게 해서 만든 ‘이’ 왼쪽에 ‘꿈’과 ‘을’이 있는데 두 글자 다 왼쪽으로 아주 심하게 기울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 03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19cmㅣ2021 . 화면 아래쪽 해안가 같은 풍경 속에 ‘날’이 숨어 있고 오른쪽 위 하늘을 나는 갈매기 모습에 ‘아’가 있다. 너무나도 흔해빠진 풍경이라서 이런 그림 그리는 걸 매우 싫어하지만 그리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이것도 한글그림으로 그렸다는 것에서 약간의 위안을 얻는다. . 그 어떤 그림도 거부하기는 지난 나이인데... 아무 그림이나 편하게 다 그려도 좋지 않을까. 이젠 그림에 대한 편견을 버리도록 노력해야겠어. 꼭 새로운 그림만 그린다는 것에도 한계가 있을 터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