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7 (6P-047_941)46-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01-1598)ㅣ2025_05_17 [#집콕]-1901일 차(신작-1598) 2025. 05. 17(토) 2025년 137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7 (6P-047_941)46-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1598)ㅣ2025_05_17 -막걸리실온에서 숙성시켜 먹기.가끔 배탈이 나는 게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막걸리를 바로 마셔서 그런 것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저녁에 마실 막걸리를 아침에 꺼내어서 종일 실온에서 숙성시켰다.마실 때 시원한 맛은 덜하지만 마시기에 무난하다. 안주는 두부, 상추를 날된장에 다진 마늘 비빈 것을 넣어서 쌈으로 먹는데 이게 내 몸에 아주 잘 맞는 것 같다.그렇게 먹은 후로는 탈이 나지 않는다. . -----------------------------#막걸리 #실온숙성 #냉장고 #배탈..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6 (6P-046_940)46-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00-1597)ㅣ2025_05_16 [#집콕]-1900일 차(신작-1597) 2025. 05. 16(금) 2025년 136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6 (6P-046_940)46-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1597)ㅣ2025_05_16.-날된장에 마늘나는 생마늘 다진 것도 좋아하고 날된장도 좋아한다. 원래 생마늘이야 좋아하지만 따로 챙겨 먹을 기회가 잘 없다. 그리고 날된장은 익히지 않고 먹기 때문에 유익한 유산균이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건강에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던 터.이참에 이 둘을 한 번에 즐기기 위하여 내 전용 ‘마늘날된장’을 만든 것. 요즘은 이 둘을 한데 비벼 반찬통에 넣어두고 끼니마다 꺼내 먹고 있다. 쌈을 싸 먹을 때뿐만 아니라 익힌 두부나 삶은 계란을 먹을 때도 양념간장이나..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5 (6P-045_939)46-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9-1596)ㅣ2025_05_15 [#집콕]-1899일 차(신작-1596) 2025. 05. 15(목) 2025년 13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5 (6P-045_939)46-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1596)ㅣ2025_05_15 -6호 P 종이에 혼합용액 겹칠 작업어제까지 무리를 한 덕에 5월 중 목표로 삼았던 작업(올해 말까지 쓸 6호 P 규격 종이에 양면 코팅하는 작업)이 어제까지 완전히 끝났다.이제 200장이 넘는 화지의 밑 칠(코팅) 작업이 준비가 끝났으니 큰 일을 덜어낸 셈이다. 앞으로는 마음 놓고 그리기만 하면 되고 캔버스에도 손을 댈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긴 것이다.몇 년 전부터 모든 일을 조금씩 앞당겨 처리해 오느라 기진맥진했는데 그 덕분에 이렇게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내년에 쓸..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4 (6P-044_938)46-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8-1595)ㅣ2025_05_14 [#집콕]-1898일 차(신작-1595) 2025. 05. 14(수) 2025년 13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4 (6P-044_938)46-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1595)ㅣ2025_05_14 -느긋해진 어제또 늦잠을 잤다.게다가 집에서 잔일 처리할 게 많아서 뒤늦게야 작업실 출근. 이 그림도 대충 날림으로 그렸다. 뭔가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은 갈팡질팡 헤매고 있다.이 그림은 나에게도 미안하다.. -----------------------------#느긋 #늦잠 #집에서 #잔일처리 #작업실출근 #대충날림 #새로운방향 #안일한자세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휫솔 #산 #오름 #고향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 #구둠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3 (6P-043_937)46-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7-1594)ㅣ2025_05_13 [#집콕]-1897일 차(신작-1594) 2025. 05. 13(화) 2025년 13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3 (6P-043_937)46-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9-1594)ㅣ2025_05_13 -이 그림어제 일과를 마치고 저녁 늦게 급히 그렸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알맹이가 빠진 듯 허전하다.. -늦잠어제도 늦게 6시쯤 일어났는데 오늘은 더 늦게 조금 전 8시쯤 일어났다.어제는 일어나자마자 작업실 행. 그러고는 6호 P 규격 종이 20장 코팅(밑 칠) 작업을 5번 했고 오후에는 일이 있어서 시내 외출까지 했다. 그리고 늦은 오후 작업실로 돌아와서 이 그림을 그렸다.종일 쉴 틈 없이 움직인 셈. 그래서 그런지 밤새 세상모르고 잤다. 아마 몸이 알아서 균형을 잡아줬던 모..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2 (6P-042_936)46-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6-1593)ㅣ2025_05_12 [#집콕]-1896일 차(신작-1593) 2025. 05. 12(월) 2025년 13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2 (6P-042_936)46-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6-1593)ㅣ2025_05_12 -잠지난주에는 잠을 적게 잤던 모양인지 그제밤에는 평소대로 자고도 새벽부터 아침 7시까지 다시 푹 잤다.평소에는 새벽에 깨면 그냥 바로 일과를 시작했었는데 그 6~7시간을 잠으로 대신한 것. 푹 자고 나니 온몸에 굳었던 근육이 풀리는 듯, 뻐근하고도 개운 했다. 그렇게 푹 자고 나서 오랜만에 통쾌하게 기지개를 켰다.. -작업6호 P 규격 종이 양면에 혼합용액으로 밑 칠해서 코팅하는 작업이 내일이면 끝날 듯. 요즘 몸에 부대낄 정도로 작업을 과하게 한 게 사실이다.5월 중에..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1 (6P-041_935)46-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5-1592)ㅣ2025_05_11 [#집콕]-1895일 차(신작-1592) 2025. 05. 11(일) 2025년 131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1 (6P-041_935)46-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5-1592)ㅣ2025_05_11-새날‘새날’ 5개를 제각각 다른 글꼴로 그려 넣었다.. -클리어 파일 45권+예비 2권한 권에 20장씩인데 45권을 채웠으니까 6호 P 규격 그림이 최소한 900점인 셈인데 연번을 붙이기 전에 예비 파일 2권에도 35점 넣어둔 게 있어서 합치니 935점이 된다. 올가을에는 1000점을 훌쩍 넘기겠군.. -----------------------------#클리어파일 #한권에20장 #연번 #예비파일 #올가을 #1000점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휫솔 #산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0 (6P-040_934)45-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4-1591)ㅣ2025_05_10 [#집콕]-1894일 차(신작-1591) 2025. 05. 10(토) 2025년 130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40 (6P-040_934)45-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4-1591)ㅣ2025_05_10 -새날 연작올해 그린 새날이 40가지 된다.이것들을 기준으로 해서 조금씩 응용하여 연작을 6점씩만 해도 240점이 되는 셈. 새로운 구상이 떠오르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이제까지 해 놓은 것들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서 시리즈 작업을 하면 되겠다.일단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작업하기로.. -캔버스 작업60x60cm 10개를 꺼내서 바탕칠을 하고 있는데 의외로 진도가 잘 나가고 있어서 흡족한 상태. 올가을 개인전 준비는 이렇게만 하면 별 무리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듯..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9 (6P-039_933)45-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3-1590)ㅣ2025_05_09 [#집콕]-1893일 차(신작-1590) 2025. 05. 09(금) 2025년 129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9 (6P-039_933)45-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3-1590)ㅣ2025_05_09 -작업과 운동6호 P 규격 종이 양면에 혼합용액을 칠하기. 요즘은 조금 부지런해져서 날마다 10장씩 칠해대고 있다. 문제는 운동. 운동을 다녀오면 작업이 더뎌지고 작업에 빠져들면 운동을 깜빡 잊게 되는 것이 문제다. 오늘은 빼먹지 말고 꼭 다녀와야지 다짐 중이다.. -금연2006년에 담배를 끊었으니 이제 금연 20년 차가 된다.당시 담배는 나에게 있어서 거의 공기와도 같아서 담배를 안 피우면 질식해 죽을지도 모른다고 공포를 느낄 정도로 니코틴에 찌들어 지내고 있었다. 내가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8 (6P-038_932)45-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2-1589)ㅣ2025_05_08 [#집콕]-1892일 차(신작-1589) 2025. 05. 08(목) 2025년 128이승현 한글그림 (25)038 (6P-038_932)45-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2-1589)ㅣ2025_05_08-새날왼쪽 밝은 곳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 ‘ㅅ’이고, 그 오른쪽 어두운 곳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ㅏ’ 모음이다. 받침인 ‘ㄹ’은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작은 것이다.. [화초 관리]-재배 조건이제까지 키우던 식물들은 그래도 제법 잘 키워온 편인데 장미허브와 율마는 그렇지 않다.장미허브도 해마다 베란다 창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울 때는 아주 잘 자랐었다. 그러다가 재작년부터는 겨..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7 (6P-037_931)45-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1-1588)ㅣ2025_05_07 [#집콕]-1891일 차(신작-1588) 2025. 05. 07(수) 2025년 127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7 (6P-037_931)45-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1-1588)ㅣ2025_05_07 -‘새날’가운데 큰 것이 ‘새’의 ‘ㅅ’인데 ‘ㄱ’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 [화초관리]-율마평소에 화초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관리하는 편인데 거실장에 얹어 놓고 키우던 율마에 갈변이 오고 있음을 발견하였다.율마는 처음인지라 원래 그렇게 자라는가 보다 그랬었는데 검색해 보니 그냥 건성으로 키우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원인을 곰곰이 따져보니 햇빛이 전혀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위치 때문인 것 같다. 게다가 시장에서 살 때 상인이 물을 자주 주..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6 (6P-036_930)45-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0-1587)ㅣ2025_05_06 [#집콕]-1890일 차(신작-1587) 2025. 05. 06(화) 2025년 126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6 (6P-036_930)45-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90-1587)ㅣ2025_05_06-어제도 그제의 작품과 같은 방법으로 작업했다. 분위기와 색감을 확 바꿔 볼 생각이었지만 아직은 쉽지 않다.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쓰면서 실험적인 작업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5월 5일]-부처님은 어린이 마음 부처님은 언제 어디에도 어디에도 늘 살아 계시다. 어제뿐만 아니라 언제나 어린이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했다. 부처님을 팔아먹는 장사치 말고는 다 부처님이라고 해도 나는 믿겠다. 날마다 부처님도 예수님도 공자님도 단군님도 늘 더불어 살 계신다.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5 (6P-035_929)45-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9-1586)ㅣ2025_05_05 [#집콕]-1889일 차(신작-1586) 2025. 05. 05(월) 2025년 125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5 (6P-035_929)45-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9-1586)ㅣ2025_05_05 -붓질 줄이기바탕에 이루어진 추상적인 효과를 붓으로 뭉개면서 공간을 연출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최소화하였다. 이런 분위기를 살리되 색은 비슷한 계열을 쓰면서 좀 더 은은하게 연출해 보면 어떨까 생각 중. .-두 가지 작업1) 매일 1점씩 그려오고 있는 집콕그림(6호 P).2) 최근에 캔버스(60x60cm) 작업도 추가 중. 캔버스 작업은 여름 전에 10점 정도는 손을 대서 가을이 되기 전에 완성하는 것이 목표. 10월 초에 있을 샐빛갤러리에서의 개인전에 캔버스 적품도 10점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4 (6P-034_928)45-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8-1585)ㅣ2025_05_04 [#집콕]-1888일 차(신작-1585) 2025. 05. 04(일) 2025년 124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4 (6P-034_928)45-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8-1585)ㅣ2025_05_04 [걷기 운동]불룩 튀어나온 배를 쏙 집어넣고 단전과 다리 근육에 힘을 준 상태로 팔을 힘차게 움직이며 걷는다.-평지일부 구간에서는 성큼성큼 빨리 걸으면서 땀을 빼고 일부구간에서는 평걸음으로 걸으면서 기지개 켜듯이 팔 스트레칭을 해준다. -오르막길성큼성큼 빨리 걷거나 가끔은 조깅하듯이 달리기도 한다. 이때는 숨이 차도록 달려서 온몸, 특히 상체에 땀이 나도록 하는 것이 목표.-내리막길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통걸음으로 부드럽게 걸어준다..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3 (6P-033_927)45-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7-1584)ㅣ2025_05_03 [#집콕]-1887일 차(신작-1584) 2025. 05. 03(토) 2025년 12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3 (6P-033_927)45-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7-1584)ㅣ2025_05_03 -‘스스로 알아차리고 있음’을 늘 확인하기-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새날’ 확인하기중요한 것은 지속성.내 몸과 마음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 있는지를 항상 잘 알아채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알아차리기-스스로를 관찰하기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어쩌다 한번 문득 알아차리고는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끊임없이 나 자신의 정신세계를 스스로 관찰하고 있다는 자각과 함께 나의 정신세계를 내 의지로 일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항상 애쓰고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2 (6P-032_926)45-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6-1583)ㅣ2025_05_02 [#집콕]-1886일 차(신작-1583) 2025. 05. 02(금) 2025년 122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2 (6P-032_926)45-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6-1583)ㅣ2025_05_02-10월 샐빛갤러리에서의 개인전 준비기본적으로는 집콕 작업 6호 P 규격 작품들을 위주로 해서 수백 점 전시할 생각이다.30평 가까이 되는 갤러리 벽 3면에 위아래 양 옆으로 빽빽하게 이어 붙여서 마치 한 작품처럼 보이게 연출한다면 설치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 같다.그리고 다른 벽면 한 군데에는 60x60cm 규격 캔버스 작업도 설치해 볼까 해서 그 준비도 하고 있다. 지금 우선 하고 있는 것은 캔버스 바탕에 겹칠 작업. .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1 (6P-031_925)45-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5-1582)ㅣ2025_05_01 [#집콕]-1885일 차(신작-1582) 2025. 05. 01(목) 2025년 121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1 (6P-031_925)45-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5-1582)ㅣ2025_05_01 -5월 작업어제까지 새 종이 200장을 6호 P 규격으로 마름질하는 작업이 끝났고 30 장 가까이 겹칠 작업도 마쳤다.5월 중에는 남은 170장 겹칠 작업을 모두 마칠 생각이다. 전에는 작업판을 받치고 그 위에서 겹칠 작업을 해 왔었지만 요즘은 작업판 대신 캔버스를 받쳐놓고 그 위에서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캔버스에도 저절로 다양한 효과를 내면서 겹칠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과 물감이 저절로 절약된다.그렇게 불규칙하고도 자연스럽게 겹 칠이 되는 캔버스를 들여다보게 되..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0 (6P-030_924)45-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4-1581)ㅣ2025_04_30 [#집콕]-1884일 차(신작-1581) 2025. 04. 30(수) 2025년 120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30 (6P-030_924)45-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4-1581)ㅣ2025_04_30-새날왼쪽 위에 새의 초성인 ‘ㅅ’이 홀로 떨어져 있고, 약간 밑 가운데에는 ‘새’의 ‘ㅐ’ 모음과 ‘날’을 모아서 한 글자인 것처럼 만들어 넣었다. .-4월 말일 결산6호 P 규격의 한글 그림 ‘새날’ 작업을 시작한 지 30일째 되는 날이자, 2025년 120일째 되는 날이다.코로나 기간 중 집콕일지를 쓰기 시작한 지는 1884일이 되고, 그중에서도 매일 새 작품을 1점씩 그려서 기록에 남기기 시작한 것은 1581일째 된다.올가을, 11월 26일까지 이 작업을 이어가게 된다..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9 (6P-029_923)45-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3-1580)ㅣ2025_04_29 [#집콕]-1883일 차(신작-1580) 2025. 04. 29(화) 2025년 119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9 (6P-029_923)45-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3-1580)ㅣ2025_04_29 -새날왼쪽 밝은 공간에 어두운 색으로 된 ‘새’가 있고, 가운데에서 오른쪽 어두운 공간으로는 붉은색으로 된 ‘날’이 흩어져있다.. [잠]요즘, 잠자는 시간이 일정치 못하다.오늘은 짧게 푹 자고 새벽 1시 조금 넘어 깼다. 8시간 정도 푹 자야 될 것 같아서 다시 잠을 청해봐도 점점 더 말똥발똥 정신이 맑아오는 게 아닌가.이러다가는 날이 샐 때까지 뒤척거리다가 결국 시간만 흘려버릴 것 같아서 얼른 일어나 작업구상도 하고 밀린 일들을 처리하는데 기분좋게 척척 잘 처리된다. 역시..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8 (6P-028_922)45-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2-1579)ㅣ2025_04_28 [#집콕]-1882일 차(신작-1579) 2025. 04. 28(월) 2025년 118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8 (6P-028_922)45-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2-1579)ㅣ2025_04_28-연작 시도 이제까지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공간연출을 다시 적용해 보면서 비교적 새로운 작업을 해낼 수 있으면 좋겠다.그래서 그제, 어제 작업은 망칠 각오하고 덤볐던 것들이었다.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어설프게 보이는 공간연출에 몰두해 볼 생각이다. . -----------------------------#연작시도 #성공하지못했던 #공간연출 #적용 #다시적용 #새로운작업 #망칠각오 #어설프게보이는 #몰두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휫솔 #산 #오름 #고향..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7 (6P-027_921)45-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1-1578)ㅣ2025_04_27 [#집콕]-1881일 차(신작-1578) 2025. 04. 27(일) 2025년 117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7 (6P-027_921)45-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1-1578)ㅣ2025_04_27 -당분간 연작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막연히 어두운 배경을 만들어 놓고 비비적거렸더니 늘 그래왔듯이 뭔가 조금씩 떠오르며 나름대로 분위기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해서 연출된 공간에 글꼴이 밝고 선명하게 도드라져 보이도록 그려 넣었다.이런 분위기를 살려서 연작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두운배경 #밝고선명 #도드라지게보이도록 #이런분위기 #연작 #공간연출 #변화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6 (6P-026_920)45-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0-1577)ㅣ2025_04_26 [#집콕]-1880일 차(신작-1577) 2025. 04. 26(토) 2025년 116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6 (6P-026_920)45-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80-1577)ㅣ2025_04_26 -송창식 노래 나그네좋아서 듣고 또 듣고 있다. 듣기가 참 좋기는 한데 부르기는 매우 어려운 노래다.‘밤눈’과 함께 이 노래도 꼭 익혀서 언젠가는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싶다.나그네https://www.youtube.com/watch?v=sSq4pk6uwk8. -----------------------------#노래 #송창식 #나그네 #밤눈 #어려운노래 #노래방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휫솔 #산 #오름 #고향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5 (6P-025_919)45-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9-1576)ㅣ2025_04_25 [#집콕]-1879일 차(신작-1576) 2025. 04. 25(금) 2025년 115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5 (6P-025_919)45-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9-1576)ㅣ2025_04_25 -작업의 흐름 기억하기작업할 때마다 개개의 작품에 대하여 일일이 기억하면 좋지만 그건 어렵기 때문에 작업의 큰 흐름만이라도 기억하려 애쓰고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작업을 의도적으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작년까지는 기억하기 좋도록 몇 가지 틀을 정해놓고 작업을 해 왔었는데 요즘은 그 틀도 깨지고 갈팡질팡 헤매면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닥치는 대로 그려대다 보니 가끔은 새로운 발상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예전에 그렸던 것과 비슷한 것이 반복되기도 한다. 이젠 그 흐름까..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4 (6P-024_918)45-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8-1575)ㅣ2025_04_24 [#집콕]-1878일 차(신작-1575) 2025. 04. 24(목) 2025년 114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4 (6P-024_918)45-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8-1575)ㅣ2025_04_24 -어제 작업11월 중순까지의 날자를 대강 계산해 보고 거기에 맞춰 종이 준비를 하기로 했다. 확인해 보니 미리 준비해 둔 것이 80장 있다. 200장이면 얼추 되겠다 싶어서 새 종이 120장을 꺼내었고 그중 20장을 마름질하기 시작. 4월이 가기 전에 그 200장 마름질을 전부 마치고 5월 중에는 겹칠(코팅)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하다 보면 10월 한글날부터 개천절까지로 계획하고 있는 샐빛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은 저절로 준비가 되는 셈..-----------------..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3 (6P-023_917)45-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7-1574)ㅣ2025_04_23 [#집콕]-1877일 차(신작-1574) 2025. 04. 23(수) 2025년 11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3 (6P-023_917)45-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7-1574)ㅣ2025_04_23 [화초관리]-율마3월 중순 상주 오일장에서 50cm 정도로 자란 율마 화분을 사 오자 마나님이 그것을 거실장에 올려놨었는데 물을 잘 줘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별 탈없이 잘 자라고 있는 듯. 그때 밑줄기에 있는 작은 가지를 잘라서 삽목을 해 뒀는데 그것 관찰하며 돌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초관리 #율마 #3월중순 #화분 #거실장 #삽목 #관찰 #돌보는재미 #상주오일장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휫솔 #산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2 (6P-022_916)45-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4-1573)ㅣ2025_04_22 [#집콕]-1876일 차(신작-1573) 2025. 04. 22(화) 2025년 112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2 (6P-022_916)45-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6-1573)ㅣ2025_04_22-송창식 노래 밤눈 애창곡 애청곡https://www.youtube.com/watch?v=DTPQ-SceP-0참 오래도 들어왔었다. 듣고 또 듣고... 다음에 노래방 갈 기회가 있으면꼭 불러보고 싶다. 듣기 좋은 노래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욕심이 생긴다.곡이 좋고 노랫말도 좋다. 마음 속에 이런 곡 많이 품고 있으니 부를 기회가 없어도 늘 설렌다. 이런게 행복일지도... . -----------------------------#송창식 #애..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1 (6P-021_915)45-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4-1572)ㅣ2025_04_21 [#집콕]-1875일 차(신작-1572) 2025. 04. 21(월) 2025년 111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1 (6P-021_915)45-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5-1572)ㅣ2025_04_21 -왼쪽 귀잘 안 들리던 왼쪽 귀가 어제는 나아졌다. 그래도 이명은 여전하다. 태엽식 가스차단기의 돌아가는 소리가 그제는 오른쪽만 들리고 왼쪽으로는 전혀 안 들렸었는데 어제는 왼쪽 귀로도 그 소리를 제법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저녁에는 조금 더 잘 들렸다. 오른쪽 귀로 듣는 것을 10이라고 한다면 왼쪽 귀는 아마 9쯤은 될 것 같다. 놀라운 회복이다.일시적인 증상일 거라고 생각해서 며칠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꼭 그렇게 되었다. 이제까지 대체로 내 몸에서 일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0 (6P-020_914)44-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4-1571)ㅣ2025_04_20 [#집콕]-1874일 차(신작-1571) 2025. 04. 20(일) 2025년 110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20 (6P-020_914)45-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4-1571)ㅣ2025_04_20 -이명과 난청그제는 몸이 이상했었는데 어제는 왼쪽 귀가 잘 안 들렸다.웬만한 소리는 먹먹하게 들리는데 생생한 소리는 무슨 암막으로 가린 듯해서 가물가물하게 들렸다. 원인 모를 이명이야 꽤 오래됐지만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기니 당혹스럽다.오늘 아침에는 그 증상이 조금 덜해졌다. 아마 조금씩 회복되어가나 보다. 며칠 더 지켜보기로. . -----------------------------#이명 #난청 #외쪽귀 #가물가물 #암막으로가린듯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19 (6P-019_913)44-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3-1570)ㅣ2025_04_19 [#집콕]-1873일 차(신작-1570) 2025. 04. 19(토) 2025년 109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19 (6P-019_913)44-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3-1570)ㅣ2025_04_19 -어제는 이상하게 엉망진창인 날4시 기상 정상일과 소화하다가 6시 45분쯤 못 하던 짓 뒷산 둘레길 돌기를 하였다.오전일과를 잘 지내다가 10쯤 이후로는 종일 졸린 것 이상으로 몽롱한 데다 이명도 심하였고 기운이 없어서 엉망진창이었다. 원인이 무얼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더라.결국 종일 오락가락 헤매며 작업했다. 작업도 엉망이 되고 말았다. 뭘 잘못 먹었을까 아니면 피로가 겹쳤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모르겠더라.오늘은 정신 바짝 차리고 나의 일과를 상세하게 체크..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18 (6P-018_912)44-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2-1569)ㅣ2025_04_18 001 [#집콕]-1872일 차(신작-1569) 2025. 04. 18(금) 2025년 108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5)018 (6P-018_912)44-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1872-1569)ㅣ2025_04_18 [음악듣기]작년부터 즐겨 들어 온 곡.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No.1 E minor, OP.11-2악장 II 로망스-라르게토조성진·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지아난드레아 노세다https://www.youtube.com/watch?v=fI2ndj3drNE#음악듣기 . -----------------------------#음악듣기 #쇼팽피아노협주곡1번2악장 #로망스 #라르게토 #조성진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지아난드레아_노세다 #변화 #공간 #추상풍경 #글꼴 #글꼴그림 #휫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