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925일 차 2022. 9. 14(수)
2022년 257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하늘(20색상-17) 622(6P-2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21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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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 흐름 작업 IX-연두와 보라
‘날마다 새하늘’
글꼴들이 심하게 기울어지고 자모가 따로 놀고 있어서 대부분의 글꼴을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 있다. 맨 왼쪽에는 ‘ㄴ’이 있고 계속 이어가면서 ‘ㅏ’ ‘ㄹ’(새 두 마리)이 '날'을 만들고 있고, ‘마’와 ‘다’가 순서대로 있다.
그 오른쪽으로 이어서 ‘새하늘’이 있는데, 가운데 있는 가장 작은 ‘새’의 ‘ㅅ’은 뒤집혀버렸고 그에 이어서 ‘하’와 ‘늘’이 있다. 여기서 ‘늘’은 ‘ㄹ’, ‘ㅡ’, ‘ㄴ’ 순으로 배치할 수밖에 없어서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지게 되어버렸는데 어떻게 보면 자모를 모두 풀어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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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06 날마다 새날
07 날마다 새하늘
08 힘차게 날아올라
09 꿈을 이루자
10 새꿈을 키우자
11 오늘 새날
12 날마다 새하늘
13 힘차게 날아올라
14 꿈을 이루자
15 새꿈을 키우자
16 날마다 새날
17 날마다 새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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