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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10 1249(6P-064_7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52일 차 2024. 06. 02(일)  2024년 154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10 1249(6P-064-7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올라’왼쪽과 오른쪽 양쪽 위에서 가운데 쪽으로 제각각 네 글자가 내려가면서 점점 작아지고 있다.. [물 연마작업-기마자세]물 연마작업을 계속해오니 다리와 허리에 뻐근하면서도 기분이 좋은-개운한 느낌이 드는 묘한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 어디를 다친 것이 아니라 근육이 강화되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좋은 느낌.이 작업을 할 때 기마자세를 제대로 갖춘 상태에서 팔다리를 적당한 강도로 움직여 준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니까 이 물 연마작업은 노동이 아니라 나에게는 멋진 운동이 되고 있는 셈이다. 전에는 작업을 시작하려면 썩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9 1248(6P-063_7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51일 차 2024. 06. 01(토) 2024년 153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9 1248(6P-063-7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올라’왼쪽 약간 위 가장자리에 ‘날아올라’가 비스듬히 걸쳐 있는데 ‘날’의 일부는 화면 밖으로 나가면서 잘리고 있다. ‘날아올라’ 2복판에 흘려 쓴 것 같은 ‘날아’가 있다.‘올’은 ‘아’ 위에 있는데, 위쪽에 있는 밝은 색으로 된 초성인 ‘ㅇ’과 ‘ㅗ’ 모음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는 어두운 색으로 된 ‘ㄹ’ 받침이 있다.‘라’는 그 오른쪽에 있다.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ㅏ’ 모음이고, 그 왼쪽 한참 밑에 있는 것이 초성인 ‘ㄹ’이다.‘날아올라’ 3오른쪽 아래, 어두운 곳에도 흐릿하게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날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8 1247(6P-062_7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50일 차 2024. 05. 31(금)  2024년 152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8 1247(6P-062-7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올라’맨 위에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날아’가 있고, 오른쪽 밑에 희미하게 밝은 색으로 된 ‘올라’가 있다.가운데 약간 위쪽에 날아가는 새 모양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ㅏ’ 모음, 그 아래에 있는 것이 ‘ㄹ’ 받침이다. 그리고 ‘날’의 오른쪽 위에 ‘아’가 있다.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올’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이 ‘ㅗ’ 모음, 이어서 그 오른쪽 밑에는 ‘ㄹ’ 받침이 있다. ‘라’는 오른쪽 맨 위에 있는데,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라’의 ‘ㅏ..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7 1246(6P-061_7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9일 차 2024. 05. 30(목)  2024년 151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7 1246(6P-061-7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올라’왼쪽 아래에 큰 ‘날아’가 있고, 오른쪽 위에 작은 ‘올라’가 있다.. [BGM]나도 유난히 클래식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작업실에 들어서서 전원을 올리면 전등이 켜지면서 실내가 환해짐과 동시에 라디오에서 KBS 클래식 FM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꽤 오랜 기간 동안 고정되어 있는 채널이다.그렇게 하루 일과가 시작되면서부터 이어지는 소중한 음악과 그에 대한 해설, 그리고 주옥같은 글귀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개 등등이 쉬지 않고 종일 이어지기 때문에 그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게 없다.언제나 혼자인 나에게는 이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6 1245(6P-060_7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8일 차 2024. 05. 29(수)  2024년 150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7 1245(6P-060-7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날아올라’조금 작은 ‘날아’는 왼쪽 위에 있고, 큰 ‘올라’는 오른쪽 아래에 있다.. [몸 관리]한 며칠 동안 잠도 설치고 일을 몰아서 일했던 모양인지 어제 낮에는 매우 고단하고 졸려서 일이 마구 꼬였다. 그래서 어제저녁에는 작정하고 일찍 자리에 누웠는데 그냥 곯아떨어져서 푹 잤다. 지금 새벽. 모처럼 푹 잔 것 같지만 잠도 모자란 느낌이고 몸도 찌뿌둥한 게 썩 개운치가 않다. 그래도 지난 며칠 중에서 제일 잘 자고 푹 쉰 것. 앞으로는 매일 이래야 한다.일 욕심부리다가 몸이 상하면 모든 것이 말짱 도루묵. 체력에 가불이란 것..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24)002 1244(6P-059_7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7일 차 2024. 05. 28(화) 2024년 149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24)002 1244(6P-059-7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화면의 복판 약간 오른쪽에 ‘날아올라’가 있는데, ‘날’의 받침 ‘ㄹ’ 오른쪽에 ‘아’를 감싸 안고 있고, ‘올’의 받침인 ‘ㄹ’ 오른쪽에도 ‘라’를 감싸 안고 있으면서 위아래로 네 글자가 한 덩어리로 이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다.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5 1242(6P-057_7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날아’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날’이 ‘ㄹ’ 받침 오른쪽에 ‘아’를 품고 있는 모습이다. ‘올라’‘날아’의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올’이고, 오른쪽 위에 수평선으로 보이는 곳에 걸쳐..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24)001 1243(6P-058_7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6일 차 2024. 05. 27(월)  2024년 148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24)001 1243(6P-058-7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올라’화면의 복판 약간 오른쪽에 ‘날아올라’가 있는데, ‘날’의 받침 ‘ㄹ’ 오른쪽에 ‘아’를 감싸 안고 있고, ‘올’의 받침인 ‘ㄹ’ 오른쪽에도 ‘라’를 감싸 안고 있으면서 위아래로 네 글자가 한 덩어리로 이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작은 것들 물 연마작업] 내가 직접 압축해서 만든 판지(21x21cm) 위에 겹 칠해 놓은 것들도 제법 있는데, 오늘부터는 그것들도 갈아낼 생각이다. 이제까지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초벌 갈기를 해놓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심화단계까지 갈아내기로. 이것들을 넣을 액자들은 내가 미리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5 1242(6P-057_7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5일 차 2024. 05. 26(일)  2024년 147이승현 한글그림 (24) 1242(6P-057_7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날’이 ‘ㄹ’ 받침 오른쪽에 ‘아’를 품고 있는 모습이다.‘올라’‘날아’의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올’이고, 오른쪽 위에 수평선으로 보이는 곳에 걸쳐 있는 것이 ‘라’의 초성인 ‘ㄹ’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ㅏ’ 모음이다. . [물 연마작업]그제까지 겹 칠이 두텁게 된 캔버스 9개 초벌 갈기 마침(60x60cm 캔버스 5개, 10호, 12호, 20호도 하나씩 추가) 두터운 물감의 층을 갈아내자 재미있는 효과들이 드러나기 시작. 맨 먼저 칠한 물감 층(바닥 색)이 드러나 보일 정도로 갈아내는 심화단계는..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설렘(24)001 1241(6P-056_7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4일 차 2024. 05. 25(토)  2024년 146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설렘(24) 1241(6P-056_7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날’왼쪽 위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 ‘새’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벽’이다.‘설렘’중간에서 약간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설’이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렘’이다. . [배경 처리 기법]-집콕 그림 바닥 처리 새 기법 시도배경 처리를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 효과내기 기법을 시도해 보는 중. 이번 참에 다양한 기법들을 고안해 보면 좋겠다. 요즘 적용하고 있는 것은 아직 시도단계의 것이라서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든다. 여기에 추가할 다른 기법을 좀 더 고안해 보기로.한 점의 그림에 몇 가지 기법을 효율적으로 적용해서 공..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벽 설렘(24)001 1240(6P-055_7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3일 차 2024. 05. 24(금)  2024년 145이승현 한글그림 새벽 설렘(24) 1240(6P-055_7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벽’왼쪽 위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 ‘새’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벽’이다.‘설렘’중간에서 약간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설’이고, 아래 복판에 있는 것은 ‘렘’이다. . [더위]어제 점심때 집에 오는데 뙤약볕이 제법 강하다고 느낄 정도. 최고 기온이 31도였다고.날이 더워지면 수없이 겹 칠한 물감의 층을 갈아내기가 수월해질 것 같으니 물 연마 작업에 집중해야겠다.오전에 하고 있는 작업(집콕-매일 1점 그리기)을 가능하면 식전(10시까지)에 마쳐버리고 물 연마작업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 중. 집콕 작업을 쉽고 빠르게 처리..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여행 설렘(24)001 1239(6P-054_7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2일 차 2024. 05. 23(목)  2024년 144이승현 한글그림 여행 설렘(24)001 1239(6P-054_7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여행’오른쪽이 비스듬하게 밑으로 처진 ‘여행’이 왼쪽 위에 있고, 오른쪽에는 옛 글꼴로 된 것도 있다. ‘설렘’오른쪽 아래에 굵게 흘려 쓴 것 같은 글꼴.. [매일 설렘]어릴 때, 소풍가기 직전의 하늘을 날아오를 것 같았던 설렘.매일 느낄 수 있도록 새벽부터 하루를 준비..  -----------------------------#어릴때 #소풍 #하늘 #날아오를 #매일 #준비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생각 여행(24)001 1238(6P-053_7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1일 차 2024. 05. 22(수) 2024년 143이승현 한글그림 생각 여행(24)001 1238(6P-053_7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생각’오른쪽이 비스듬하게 밑으로 처진 글꼴이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 두 곳에 있다. ‘여행’오른쪽 아래쪽에는 ‘여행’이 있는데 ‘행’은 좌우가 뒤집혀 있다. . [생각 여행]잡념이 생기면 피하지 않고 그 속으로 푹 빠져 들어가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을 계속 따라가며 스스로 묻고 대답하기를 수없이 되풀이하기.그렇게 빠져들어 헤매다 보면 놀라운 해답을 얻을 때도 있는데 이럴 땐 마치 멋진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이젠 이런 순간도 여행이라고 여기기로..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4)001 1237(6P-052_7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40일 차 2024. 05. 21(화)  2024년 142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4)001 1237(6P-052_7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날’화면 약간 위쪽에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하게 흘려 쓴 것과 같은 ‘새날’이 있다.‘새 꿈’화면의 가운데 약간 오른쪽 아래에 위아래로 바싹 붙여 쓴 것과 같은 ‘새 꿈’이 있다..  [날마다 여행]-새벽마다 설레며 새 꿈을 그린다.그래서 오늘도 설렘 여행.. -----------------------------#날마다 #여행 #날마다여행 #설렘 #꿈 #새꿈 #오늘도여행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4 1236(6P-051_7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9일 차 2024. 05. 20(월)  2024년 141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4 1236(6P-051_7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올라’화면의 복판에서 약간 왼쪽 위에 조금 작은 ‘날아’가, 오른쪽 아래에 큰 ‘올라’가 있다.. [몸조심]어제는 어깨와 팔꿈치가 약간 수상해서 물 연마작업은 건너뛰었다.연일 센 작업을 강행해 온 것이 무리가 되었던 모양. 그래서 어제는 오후에도 집콕 작업만 하였다. 무작위로 바닥에 효과 내기도 마구 저지르고, 배경색도 마구 칠해댔다. 내가 만들어 놓은 틀을 깨고 마구 저지르면서 하루를 즐겼다. 앞으로 할 작업에 도움이 될지 오히려 방해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마구 저질러 대면서 새로운 문젯거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4)002 1235(6P-050_7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8일 차 2024. 05. 19(일)  2024년 140이승현 한글그림 (24) 1235(6P-050_7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오늘’화면의 복판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친 곳에 ‘오늘’이 있다.‘새날’화면의 맨 아래쪽 어두운 배경 속에는 마구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새날’이 있다.. [일요일]연중무휴집콕 이후로는 쭉 그래 왔지만 요즘도 토, 일요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 하루도 쉬지 않고 반복되는 일상이 이젠 당연한 일처럼 느끼게 되어버린 것.평소에 작업은 ‘놀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중노동에 가까운 작업을 할 때도 ‘나는 놀고 있다’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매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4)001 1234(6P-049_7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7일 차 2024. 05. 18(토)  2024년 139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4)001 1234(6P-049_7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오늘’화면의 왼쪽 아래 어두운 배경 속에 왼쪽으로 기울어진 ‘오늘’이 있는데 두 글자가 바짝 붙어 있다. 오른쪽 위에도 노랑 계열로 그린, 아주 작은 ‘오늘’이 하나 더 있다.‘새날’아래쪽 복판에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새날’이 있는데, 두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흐릿한 ‘새날’이 하나 더 있다..  [마름질과 밑칠 추가]-요즘 며칠 동안날이 좋아서 집콕 작업과 물 연마작업이 의외로 속도가 붙자 약간의 자투리시간을 이용해서 종이 20장을 마름질하고 2차 밑 칠까지..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3 1233(6P-048_7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6일 차 2024. 05. 17(금)  2024년 138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3 1233(6P-048_7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화면의 왼쪽 아래 배경이 어두운 곳에 두 글자를 붙여서 한 글자처럼 보이도록 만든 ‘날아’가 있다. ‘올라’화면의 복판 약간 아래 오른쪽에 ‘올’이 있고, 그 왼쪽 위에 ‘라’가 있다.. [덤]어제와 그제 오전 집콕 작업과 오후 물 연마작업 둘 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 조금씩 진도가 더 나가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흐름을 유지한다면 덤으로 작품이 늘어날 것 같다. 초대전에 낼 작품은 그중에서 고르면 되겠군. .-----------------------------#덤 #시간적여유 #진도더나가 #초대전 #흐름유지 #집콕..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2 1232(6P-047_7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5일 차 2024. 05. 16(목)  2024년 137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2 1232(6P-047_7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화면의 위쪽 배경이 어두운 곳에 마구 휘갈겨 쓴 것 같은 ‘날아’가 있다. ‘올라’복판에 ‘올’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라’가 있다.. [물 연마작업]수없이 겹칠 된 물감의 층이 따뜻해지니까 쉽게 갈린다.일단 갈아내기를 시작하면 오랜 시간을 쉬지 않고 해야 하는데 어제는 10호 캔버스의 표면과 테두리를 2시간 만에 모두 갈아내었다. 노동 강도가 센 작업이라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가 아픈데도 2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밀어붙였더니 드디어 화면에 다양한 결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확실히 추울 때보다는 작업이 수월해졌다는..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1 1231(6P-046_70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4일 차 2024. 05. 15(수)  2024년 136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4)001 1231(6P-046_70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날아’화면의 위쪽에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날아’가 있는데, 그 바탕에도 흐릿하게 그린 글꼴이 하나 더 깔려 있다.‘올라’아래쪽 사인 바로 위에 ‘올라’가 있다. 그리고 ‘날아’의 왼쪽 위에도 올라가 있는데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요즘 즐기는 음악]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MZ95Zg-Mm8(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 Royal Liverpool Philharmonic Orchestra오보에 연주(C key)가 참 와닿는다. 내 막피리 중에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5-오늘(24) 1230(6P-045_6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3일 차 2024. 05. 14(화)  2024년 135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5-오늘(24) 1230(6P-045_6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날’-1화면 가운데 두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새날’이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다.‘새날’-2‘새날’-1의 아래에도 ‘새날’이 있는데 좌우로 마구 휘갈겨 쓴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아리랑’‘새날’-1 약간 왼쪽 위에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로 만든 ‘아리랑’이 있는데, 왼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 그런데 ‘리’는 좌우가 뒤집혀 있다.‘오늘’‘새날’-1 왼쪽에 오늘을 바싹 붙여서 만든 ‘오늘’이 있는데, 왼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다. .  [사진촬영과 포토샵.. 더보기
한라일보 창간 35주년기념 채기선 초대전 5월 14(화)~30(목) 한라일보 창간 35주년기념 채기선 초대전 5월 14(화)~30(목)한라일보 ED갤러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54)     #5월 #채기선개인전 #한라일보 #창간35주년기념초대전 #한라일보ED갤러리 #한라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4-날아올라(24) 1229(6P-044_69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2일 차 2024. 05. 13(월)  2024년 134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3-날아올라(24) 1229(6P-044_69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아리랑’약간 아래쪽 가운데에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아리랑’이 있는데, ‘아’는 좌우가 뒤집혀 있다.‘새날’‘아리랑’의 왼쪽 위에 두 글자를 바싹 붙여서 만든 ‘새날’이 있다.‘날아’‘새날’의 왼쪽에 두 글자를 바싹 붙여서 만든 ‘날아’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드러누워 있다. 그리고 맨 위에도 좌우로 크고 길게 휘갈겨 쓴 것과 같은 ‘날아’가 있다. ‘올라’‘아리랑’의 오른쪽 위에 두 글자를 바싹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올라’가 있다. . [안정된 오전일과] 전체적으로 30분 정도 여유를..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3-날아올라(24) 1228(6P-043_69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1일 차 2024. 05. 12(일)  2024년 13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3-날아올라(24) 1228(6P-043_69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아리랑’약간 아래쪽 가운데에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아리랑’이 있다.‘새날’‘아리랑’의 위쪽 어두운 곳에 흘려 쓴 것 같은 ‘새날’이 화면전체를 채우다시피 길게 늘여서 자리하고 있다.‘날아’‘새’의 ‘ㅅ’ 위에 두 글자를 묶어서 한 글자처럼 만든 ‘날아’가 있다. ‘올라’‘날’의 위에 두 글자를 묶어서 한 글자처럼 만든 ‘올라’가 있다. . [오후 물 연마작업]작업이라고 하기 보다는 중노동에 가깝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항상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2(24) 1227(6P-042_69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30일 차 2024. 05. 11(토)  2024년 132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2(24) 1227(6P-042_69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아리랑’가운데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아리랑’이 있다.‘새날’화면의 약간 위쪽에 흘려 쓴 것 같은 ‘새날’이 화면전체를 채우다시피 길게 늘여서 자리하고 있다. . [작업과 운동]-둘 중 하나만어제 5시쯤 물 연마작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간식 먹고 쉬다가 뒷산에 가서 1시간 동안 운동 삼아 거닐었다.다녀오고 나서는 다시 작업실로 가서 물 연마작업을 해야 했지만 너무 고단해서 쉬었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월수금요일에 하고 있는 뒷산 둘레길 운동을 하고 나서는 작업을 쉬는 게 맞다.작업과 운동 중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1(24) 1226(6P-041_69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9일 차 2024. 05. 10(금) 2024년 131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1(24) 1237(6P-041_69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날’-1화면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두 글자를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새날’이 있다.‘새날’-2화면의 약간 위쪽 어두운 곳에 흘려 쓴 것 같은 ‘새날’이 화면전체를 채우다시피 길게 늘여서 자리하고 있다. ‘아리랑’-1‘새날’-2의 왼쪽 아래에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아리랑’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아’,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리’,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랑’이다.있다.‘아리랑’-2‘새날’-1의 약간 왼쪽 아래에도 아주 조그만 ‘아리랑’이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0(24) 1225(6P-040_69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8일 차 2024. 05. 09(목) 2024년 130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40(24) 1225(6P-040_69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아리랑’-1화면의 약간 오른쪽에 ‘아리랑’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아’,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리’,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랑’이다.‘아리랑’-2‘아리랑’-1의 오른쪽 위에 왼쪽으로 드러누운 ‘아리랑’이 있는데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아’,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리’,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랑’이다.‘새날’-1‘아리랑’의 바탕에 좌우로 길게 마구 흘려 쓴 것처럼 그린 ‘새날’이 있다.‘새날’-2‘아리랑’..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9(24) 1224(6P-039_69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7일 차 2024. 05. 08(수) 2024년 129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9(24) 1224(6P-039_69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날’-1화면의 약간 오른쪽에 ‘새날’ 두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새’,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날’이다.‘새날’-2‘새날’-1의 아래 약간 오른쪽에 어두운 색으로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새날’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다.‘아리랑’-1‘새날’-1의 위에 어두운 색으로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아리랑’이 길게 늘어져 있다.. [괭이밥과 까마중]점심 먹고 베란다 화분들 물 주러 갔다가 괭이밥이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 잎이 제법 넓어지기는 했는데 아직 꽃은 피..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8(24) 1223(6P-038_69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6일 차 2024. 05. 07(화) 2024년 128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8(24) 1223(6P-038_69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날’-1화면의 약간 오른쪽에 ‘새날’ 두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새’,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날’이다.‘새날’-2‘새날’-1의 오른쪽에 어두운 색으로 된 ‘새날’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다.‘새날’-3‘새날’-1의 왼쪽 아래에도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약간 작은 ‘새날’이 있다. ‘아리랑’-1‘새날’-3 아래에 위아래가 뒤집힌 아리랑이 있다.‘아리랑’-2‘새날’ 위에도 마구 흘려 쓴 것처럼 그린 ‘아리랑’이 있다.. [새벽에 하는 일]작업구상과 일지작성-새벽부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7(24) 1222(6P-037_69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5일 차 2024. 05. 06(월)  2024년 127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7(24) 1222(6P-037_69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아리랑’화면의 약간 오른쪽에 ‘아리랑’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리’,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랑’이다.‘새날’‘아리랑’ 위에는 크게, 아래에는 작게 마구 흘려 쓴 것처럼 그린 ‘새날’이 있다.. [작업시간 안배]4월 말부터 이렇게 시도하고 있는데 잘 되면 아마 5월 동안도 계속 이렇게 이어가게 될 것 같다.새벽-작업구상과 일지작성, 오늘 작업 계획오전-집콕 그림 그리기오후-종이 밑 칠 작업을 하다가 그 작업이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6(24) 1221(6P-036_69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4일 차 2024. 05. 05(일) 2024년 126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6(24) 1221(6P-036_69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아리랑’화면의 약간 오른쪽에 ‘아리랑’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리’,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랑’이다.‘새날’‘아리랑’ 아래에 마구 흘려 쓴 것처럼 그린 ‘새날’이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아리랑’ 위에도 ‘새날’이 있는데, 위아래가 뒤집혀 있다. . [퇴적과 침식작업]-다시 물 연마작업 이어가는 중4월 말, 물 연마할 캔버스와 판지(아주 작은 규격)들을 아주 엄격하게 심사하듯이 골라내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