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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8-아리랑075(24) 1181(3P-1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8-아리랑075(24) 1181(3P-1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84일 차(#겨울나기-116, #봄맞이-026) 2024. 03. 26()

 

2024086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8-아리랑075(24) 1181(3P-116)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는 화면의 왼쪽 위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 의 초성인 이 바로 오른쪽 모음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아래에서 받침인 이 시작되어 오른쪽으로 휘갈기듯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의 초성인 은 맨 윗부분 가운데, ‘모음의 오른쪽 세로획 위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조금 큰 것은 모음이다,

의 받침인 아래(화면의 중간 높이)에서 아주 가늘고 희미하게 오른쪽 아래로 축 처지고 있는데 모음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의 아래쪽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초성인 의 첫 획이 의 초성인 과 받침인 밑에서 시작되어 왼쪽 아래로 내려오다가 모음과 만나고 있고, ‘모음의 가로획은 왼쪽으로 계속 이어지다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받침은 모음 비로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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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꾸준히]

나의 장점은 늘 작은 꿈을 꾼다는 것이고, 능력은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꾸준히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과거에는 아예 꿈도 꾸지 못할 것 같았던 일들을 현실 속에서 이루게 되었고 이제는 아예 일상이 되어버린 경우도 제법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생각한 것을 화면에 옮겨 그리기를 수없이 반복하다 보면 그 그림이 다시 내 생각을 도와주고 있음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는데, 오랜 세월 동안 그렇게 서서히 작업의 힘을 키워오는 사이에 덩달아 꿈도 저절로 커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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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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