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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7-아리랑074(24) 1180(3P-1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7-아리랑074(24) 1180(3P-1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83일 차(#겨울나기-115, #봄맞이-025) 2024. 03. 25()

202408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7-아리랑074(24) 1180(3P-115)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는 화면의 왼쪽 위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 의 초성인 이 바로 오른쪽 모음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바로 아래에서 받침인 이 시작되어 오른쪽으로 휘갈기듯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의 초성인 은 화면의 맨 윗부분 가운데, 그러니까 사이의 위 공간에서 왼쪽에 밝고 희미하게 떠 있다. ‘모음은 그 오른쪽 위에 어두운 색으로 되어 있는데, 새 한 마리가 날아가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의 받침인 아래에서 오른쪽 아래로 축 처지고 있다.

의 아래쪽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초성인 의 첫 획이 의 초성인 의 첫 획 바로 위에서 시작되어 왼쪽 아래로 내려오다가 모음과 만나고 있고, ‘모음의 가로획은 왼쪽으로 계속 이어지다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고 있으며, ‘받침은 모음의 오른쪽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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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막피리

작업을 흡족하게 마치고 나면 은근히 기분이 좋아서 음악을 즐기게 된다.

어제저녁이 그랬다.

쉬면서 막피리로 모란동백(조영남)과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김광석), 그리고 The Rose(André Rieu)를 불었다. 악기를 다루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영혼에 새싹이 돋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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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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