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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100-아리랑077(24) 1183(3P-1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100-아리랑077(24) 1183(3P-1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86일 차(#겨울나기-118, #봄맞이-028) 2024. 03. 28()

 

202408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100-아리랑077(24) 1183(3P-118)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는 화면의 왼쪽 위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 의 초성인 모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아래에서 받침인 이 시작되어 오른쪽으로 휘갈기듯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의 초성인 은 맨 윗부분 가운데 모음의 오른쪽 세로획 위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조금 큰 것은 모음이다,

화면의 아래 밝은 부분의 가운데 새 두 마리가 뒤엉켜 날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 모음이다.

의 왼쪽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초성인 의 첫 획이 의 초성인 밑에서 시작되어 왼쪽 아래로 내려오다가 모음과 만나고 있고, ‘모음의 가로획은 왼쪽으로 계속 이어지다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받침은 모음의 바로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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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발자국씩]

모든 것이 아주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도 매일 한 발자국씩.

오늘 하루만을 생각하면 거의 아무 변화도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매일 쉬지 않고 오르다 보니 예까지 오게 되었다. 앞으로 갈 길도 여전히 높고 멀지만 오늘하루도 그저 한 발자국이면 족하다. 그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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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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