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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4-아리랑071(24) 1177(3P-1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4-아리랑071(24) 1177(3P-1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80일 차(#겨울나기-112, #봄맞이-022) 2024. 03. 22() *날씨예보 아침최저 6~81도 낮최고 2~415(오후 작업실 온도 12~15도 예상) 밤최저 109

 

202408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4-아리랑071(24) 1177(3P-112)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의 왼쪽 위에는 의 초성인 모음이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서 의 초성인 이 오른쪽에 있는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아래로 받침인 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맨 윗부분, 그러니까 새와 날 사이 위에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밝고 희미한 가 떠 있고, ‘의 받침인 아래에 그와 비슷한 모양을 한 채 그림자처럼 내려앉아 있다. ‘의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모음 아래에서 이 시작되어서 왼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왼쪽 아래에 받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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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그림 여러 점을 펼쳐놓고 동시에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

이 그림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이 처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 원인도 어제와 같다. 오늘은 작정하고 두 점 다 수정을 할 것인데, 오른쪽에 있는 의 초성인 모음의 위치를 약간 위로 올려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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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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