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8) 1063(6P-652)5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8) 1063(6P-652)5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366일 차(#작업실-096) 2023. 11. 29()

*날씨예보 최저 7-1(아침8시 작업실내온도는 11.5~10도로 예상), 낮최고 1~46, 밤최저 110

 

202333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8) 1063(6P-65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62(44+618)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518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XI-풀색

날아올라

아래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거기서 오른쪽 위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모음과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다. ‘는 그 ᅟᅡᆯ위에 있는데, 왼쪽에 있는 것이 이고,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올라의 오른쪽에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오른쪽으로 가면서 모음과 받침이 자리하고 있다.  '라'는 그 오른쪽에 있는데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ㅏ’ 모음, 그 왼쪽아래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

[내 방에서 키우는 화초 2]

-아레카야자의 겨울나기

지난 10월 화분정리 할 때 아레카야자도 분갈이를 했는데, 뿌리가 너무 무성해서 작은 화분에서 뽑아내는데 한참 애를 먹었다.

큰 화분으로 옮겨 심다가 혹시나 해서 한 뿌리를 나눠 작은 화분에 심어놓고 내 방에서 키워오고 있는데, 작은 화분에 비해서 키가 너무 겅중하게 큰 게 조금 어색하다. 아레카야자는 이파리가 활짝 펼쳐져야 제멋이지만, 그때는 잎이 두 개만 펼쳐있고 나머지 하나는 마치 긴 우산을 접어서 꽁꽁 말아놓은 것처럼 멋없게 길쭉하게 뻗어있는 상태였다.

한 달이 지난 지금, 그 마지막 하나가 서서히 잎을 펼치기 시작하여, 마치 말아뒀던 우산을 펼치기 위해서 끈을 풀었을 때 흐트러져버린 것처럼 서서히 풀려가는 모양새다.

.

구둠이

-----------------------------

#아레카야자겨울나기 #아레카야자 #겨울나기 #분갈이 #작은화분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