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이자랑, 왕이자랑]
요즘 자료에는 웡이자랑이라고 주로 기록되어 있지만 내가 어렸을 때 들은 할머니의 자장가에서는 왕이자랑과 웡이자랑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애매하게 들렸던 것 같다. 자료에도 가끔은 왕이자랑이라고 기록된 부분도 찾을 수 있다. 아마도 입을 어떻게 벌려 발음하느냐에 따라 그 소리가 ‘웡이’와 ‘왕이’로 조금씩 섞여서 들렸던 것 같다.
[규격]
작품의 규격을 특이하게 해서 그려보는 것도 그림 공부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시도해 봤던 작품이다. 흔히 쓰던 규격을 깨 버리고 변형시켜서 작업하면 공간 훈련이 조금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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