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224일 차 2023. 7. 10(월)
2023년 19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6) 921(6P-5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20(44+476)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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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V-노랑연두
‘오늘 새 꿈’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늘’의 ‘ㅡ’ 모음이고, 그 ‘ㅜ’ 모음을 중심으로 해서 아래에는 ‘ㄹ’ 받침이, 위에는 초성인 ‘ㄴ’ 이 있다. 그 ‘ㄴ’ 위에는 ‘오’가 삐딱한 모양을 하고 있다.
그렇게 ‘오늘’ 오른편으로는 ‘새날’이 오른쪽 위로 올라가고 있다. 맨 처음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꿈’의 초성인 ‘ㄲ’이고, 그 왼쪽 아래로 ‘ㅜ’ 모음과 ‘ㅁ’ 받침이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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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잦아들고 있기는 하지만]
어제는 기침이 조금씩 잦아들어서 걱정을 덜었다. 오늘은 새벽 3시 조금 지나서 일어났는데 지금(5시 30분경)까지는 심하게 한 기억이 없다.
그래도 언제 어떻게 터져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언제 느닷없이 터져 나올지 모르고, 또 일단 시작되었다 하면 그 정도가 어느 정도 심해질지 모르기 때문에 더더욱 불안하다.
기침이 터져 나올 때마다 혹시 이웃집에서는 얼마나 듣기가 싫을까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 이웃집에서 재채기하는 소리가 벽 너머에서도 나지막이 들려올 정도이니까 내 기침 소리도 아마 그 정도로 들리겠지.
특히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겠는데, 또 모임에 가야 할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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