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222일 차 2023. 7. 8(토)
2023년 18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4) 919(6P-5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18(44+474)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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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V-귤색
‘새날’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뚝 떨어져 있는 중간크기의 ‘vv’는 ‘ㅐ’ 모음을 흘려 쓴 것처럼 그린 것이다.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ㅏ’ 모음과 ‘ㄹ’ 받침이 만난 ‘ᅟᅡᆯ’이다.
‘새 꿈’
아래쪽에 있는 작은 것들은 ‘새 꿈’이다.
맨 아래에 있는 것은 꿈의 받침인 ‘ㅁ’이고, 그 위에 있는 것은 ‘ㅜ’ 모음, 그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ㄲ’이다. 그리고 ‘ㄲ’의 왼쪽에 있는 ‘vv’는 ‘새’의 ‘ㅐ’ 모음, 그 왼쪽에 있는 것은 초성인 ‘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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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그끄제 외출을 해서 그런 건지 그제부터 다시 기침이 심해지고 있다. 숨 쉴 때마다 기관지에 뭐가 걸리기라도 한 것처럼 거북해서 자꾸 기침을 하게 된다. 마치 외출한 것 자체를 원망이라도 하는 것 같이 나를 괴롭힌다.
앞으로 나다닐 일들이 생길 것 같고, 그래서 이제 좀 나다녀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고를 먹이네.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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