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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3) 918(6P-507)37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3) 918(6P-507)37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21일 차 2023. 7. 7()

 

2023188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3) 918(6P-507)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17(44+47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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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V-주황

날아올라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날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 ‘모음 바로 밑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받침 오른쪽 밑에 의 초성인 , 그 오른쪽에는 모음이 있다.

맨 위 왼쪽에는 오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에는 모음이, 그 오른쪽 아래에 받침이 있다. 그 오른쪽에 이어서 의 초성인 이 있고, 오른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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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고단함]

오늘도 마찬가지. 잠이 깨자 망설인 없이 벌떡 일어났다. 온몸이 뻐근한데도 노곤하지가 않다. 뭉쳤던 근육들이 풀려가는 것 같은 느낌. 아마 며칠에 걸쳐서 강행군을 하는 동안 몸이 차차 적응해 가는 과정인 것 같다.

간혹 이런 경험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나이에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그야말로 축복이 아닌가.

그 축복은 좋은 작업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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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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