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23-00 1085(3P-0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23-00 1085(3P-0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집콕]-1388일 차(#겨울나기-020) 2023. 12. 21(목) *날씨예보 오전최저 4~8시 -11도(아침8시 작업실내 예상온도는 7.5~9도), 낮최고 2시 -5도, 밤최저 11시 -10도

2023년 35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02(23) 1085(3P-0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가운데에 ‘새날’이 있다.

둘 다 한글서예대자전(김용귀 엮음)의 63쪽의 ‘날’(용비어천가), 236쪽의 ‘새’(용비어천가)를 참고로 하여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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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활용]

이미 오랜 전부터 여러 번 ‘한글서예대자전’을 자주 참고해 왔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참고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밟으면 새로운 글꼴을 만들어 내기 전에 전통 서예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을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작업하는 마음도 푸근해진다.

하지만 너무 이런 자료에 기대어 작업을 하게 되면 작업태도가 안이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경계가 되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래도 작업의 바닥을 좀 더 탄탄히 다지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을 반드시 탄탄하게 밟으려 애쓰고 있다. 이런 건 일종의 바닥을 다지는 훈련과정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마음공부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애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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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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