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966일 차 2022. 10. 25(화)
2022년 298
이승현 한글그림 새하늘(20색상-18) 663(6P-25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62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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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풀색
‘새하늘’
‘새’는 앞 그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새의 ‘ㅅ’은 왼쪽 밑에 뚝 떨어져 있고 ‘ㅐ’ 모음은 위에 있는 큰 새 두 마리가 만들고 있다.
반면 ‘하늘’은 약간 오른쪽 위에서부터 더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면서 있는데, ‘하’는 ‘ㅎ’이 위아래로 떨어진 모양이라서 마치, ‘ㅗ’와 ‘ㅇ’인 것으로 보이는 데다 ‘ㅏ’도 ‘ㄴ’처럼 보여서 사실상 ‘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나마 ‘늘’은 그래도 약간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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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악기를 만들기 전에 미리 때 알아둘 것들-007]
-‘아이리쉬 휘슬’ 또는 ‘틴 휘슬’에 대하여
구글에서 ‘휘슬’만으로 검색을 했더니 ‘호루라기’와 관련된 것들이 주로 많이 뜨고 악기와 관련된 것은 별로 보이지가 않았다.
원래 내가 들어서 알고 있던 이름인 ‘아이리쉬 휘슬’이라고 특정해서 다시 검색했더니 나무위키에서 ‘틴 휘슬’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써서 설명하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여기에 이 악기의 개요, 역사, 연주자 그리고 용어와 관련된 내용에서부터 이 악기와 얽힌 몇 가지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었다.
아이리쉬 휘슬은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아일랜드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틴 휘슬’은 원래 재료가 금속(양철)이기 때문에 불렸던 이름이라고 했다. 그랬다가 점점 두 가지가 혼용된 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만 봐서는 ‘아이리쉬 휘슬’보다는 ‘틴 휘슬’이라고 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그 외에도 달리 부르는 이름들도 더러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이름을 줄여버려서 그냥 ‘휘슬’이라고만 부르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다. 나도 원래는 ‘로우 휘슬’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로 그 이름을 쓰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되어서 그냥 ‘휘슬’이라고 줄여 부르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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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양 글꼴 순서]
01 오늘
02 새날
03 오늘
04 새하늘
05 날마다
06 새날
07 새꿈
08 새하늘
09 날마다
10 새꿈
11 오늘
12 새날
13 오늘
14 새하늘
15 날마다
16 새날
17 새꿈
18 새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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