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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9-아리랑066-새꿈(24) 1172(3P-1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9-아리랑066-새꿈(24) 1172(3P-1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75일 차(#겨울나기-107, #봄맞이-017) 2024. 03. 17() *날씨예보 아침최저 4~811도 낮최고 2~314(오후 작업실 온도 12~15도 예상) 밤최저 116

 

2024077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9-아리랑066-새꿈(24) 1172(3P-107)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의 왼쪽 중간 높이에서 의 초성인 모음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서는 의 초성인 이 시작되어 오른쪽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아래로 받침인 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맨 윗부분에 희미하게 마치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꽉 채우고 있는 것이 인데, 그 초성인 의 둘째 획 왼쪽에 어두운 색으로 된 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 언저리에는 모음이 있다. 그리고 의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모음 아래에서 이 시작되어서 왼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밑에 받침이 붙어 있다.

새 꿈

화면의 위쪽 큰 의 바로 아래, 밝은 공간 가운데에 날아가는 작은 새들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중에서 대체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맨 왼쪽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약간 밑에 뚝 떨어져 있는 작은 것은 모음이다.

그리고 그 위쪽에는 아주 작은 새들이 오른쪽 위로 올라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이다. 그중에서 맨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이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모음, 이어서 약간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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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일상]

아침 7시 전후해서 작업실에 가면서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데, 작업을 여러 가지 하는 데다 중간에 쉬거니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 집에 들락거리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버린다.

이렇게 빠듯하게 돌아가는 일과는 마치 톱니바퀴와 같아서 한순간 삐끗해서 일들이 어긋나면 많은 것을 놓쳐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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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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