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74일 차(#겨울나기-106, #봄맞이-016) 2024. 03. 16(토) *날씨예보 아침최저 7시 3도 낮최고 2~5시 18도 (오후 작업실 온도 12~15도 예상) 밤최저 11시 11도
2024년 076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8-아리랑065(24) 1171(3P-1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의 위에서 왼쪽공간을 ‘새’의 초성인 ‘ㅅ’과 ‘ㅐ’ 모음이 가득 채우고 있다. 그 ‘ㅐ’ 모음 아래에서는 ‘날’의 초성인 ‘ㄴ’이 시작되어 오른쪽 ‘ㅏ’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아래로 받침인 ‘ㄹ’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맨 윗부분에 희미하게 마치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꽉 채우고 있는 것이 ‘리’인데, 그 초성인 ‘ㄹ’의 왼쪽 첫 획 밑에 어두운 색으로 된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 언저리에는 ‘ㅏ’ 모음이 있다. 그리고 ‘랑’은 ‘새’의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ㅐ’ 모음 아래에서 ‘ㄹ’이 시작되어서 왼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ㅏ’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밑에 ‘ㅇ’ 받침이 붙어 있다.
‘새날’-2
화면의 위쪽 큰 ‘ㄹ’의 바로 아래, 밝은 공간 위쪽 가운데에 날아가는 작은 새처럼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작은 것은 ‘ㅐ’ 모음이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는 아주 작은 새들이 몰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날’이다. 그중에서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ㅏ’ 모음, 맨 아래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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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보완할 것]
어제는 작품 여럿을 펼쳐놓고 손을 대면서 작업실 정리까지도 했다.
중간에 점심때 작업하다 말고 운동을 다녀왔더니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그래서 이 그림은 저녁 7시가 되어서야 겨우 마무리는 하였지만 아직 손을 더 대야 할 곳이 많다.
오늘 아침 일찍 가서 마저 손질을 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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