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6-아리랑063-날아올라(24) 1169(3P-1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6-아리랑063-날아올라(24) 1169(3P-1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72일 차(#겨울나기-104, #봄맞이-014) 2024. 03. 14() *날씨예보 아침최저 5~73도 낮최고 2~416(오후 작업실 온도 12~13도 예상) 밤최저 10~118

 

202407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6-아리랑063-날아올라(24) 1169(3P-104)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높이의 왼쪽공간을 의 초성인 모음이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서는 의 초성인 ‘ㄴ이 시작되어 오른쪽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아래로 받침인 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맨 윗부분에 희미하게 마치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꽉 채우고 있는 것이 인데, 그 초성인 의 왼쪽 첫 획 밑에 의 초성인 , 둘째 획 오른쪽 언저리에는 모음을 어두운 색으로 아주 희미하게 그려 넣었다. 그리고 의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모음 아래에서 이 시작되어서 왼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밑에 받침이 붙어 있다.

날아올라

화면의 위쪽 밝은 곳에 작은 새들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 중에서 맨 왼쪽 아래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으로 한참 올라간 곳에 모음과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 있다. ‘의 오른쪽 위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은 이다.

위로 한참 올라가면 가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받침이 있다. 그리고 는 그 오른쪽 아래로 약간 내려온 곳에 있다.

.

 

[정신 줄]

지난겨울 동안 나도 모르게 정신 줄을 놓았던 모양.

마음속의 회한이란 녀석이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모양 내 마음속을 마구 휘젓고 다녀서 좋지 못한 나날을 보내왔던 것. 이런 나날이 이어지면 설사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 하더라도 결코 좋은 작업이었다고 할 수 없다. 물론 결과물도 시원찮았던 게 사실이고,

새봄을 맞아 새 마음으로 새날을 맞이하자. 지난겨울 동안 그렇게 안간힘을 쓰면서 연습을 하였으니 이제 마음속의 안개는 서서히 걷혀갈 것이다.

.

구둠이

-----------------------------

#정신줄 #지난겨울 #마음속 #회한 #고삐풀린망아지 #새봄 #새날 #마음속의안개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