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5-아리랑052-날아올라(24) 1158(3P-09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61일 차(#겨울나기-093, #봄맞이-003) 2024. 03. 03(일) *날씨예보 아침최저 3~5시 0도 낮최고 2~5시 10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1시 4도

2024년 06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5-아리랑052-날아올라(24) 1158(3P-09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쯤 높이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가로지르며 ‘새나’가 있고, ‘나’ 아랫부분에 받침인 ‘ㄹ’이 화면의 오른쪽 아래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새’의 밑 어두운 곳에는 좌우가 뒤집힌 ‘아’가 있고, 화면의 맨 윗부분에 왼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매우 큰 ‘리’가 있다. 그리고 ‘랑’은 ‘새’와 ‘아’ 밑에 좌우가 뒤집힌 상태로 자리하고 있다.

‘날아’

윗부분 중에서 밝은 곳, 그러니까 ‘ㄹ’의 아래에 ‘날아’가 있다.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ㅏ’ 모음, 그 오른쪽아래에 있는 것이 ‘ㄹ’ 받침이다. 그리고 ‘날’의 오른쪽 아래에 ‘아’가 있다.

‘올라’

화면의 맨 위쪽 큰 ‘리’의 ‘ㄹ’과 ‘ㅣ’ 모음 사이에 있는데, 맨 왼쪽 위에 ‘올’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 밑에 ‘ㅗ’ 모음과 ‘ㄹ’ 받침이 있다. 맨 오른쪽 위에는 ‘라’의 모음인 ‘ㅏ’가 있고 그 왼쪽 아래에 초성인 ‘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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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지는 3월]

지난 1일부터 손을 댄 6호 작업은 3월 31일부터 시작될 작업을 미리 준비(작품구상, 바탕색 칠하기, 밑그림 그리기)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6호 작업은 10점을 추가해야 한다. 그것은 11월에 있을 즈음갤러리(영주) 초대전에 발표할 작품 준비인데 3월 중에 10점을 거의 완성에 준하는 단계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

그리고 퇴적과 침식 작업의 물 연마도 틈틈이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과연 체력과 시간이 밑받침 되어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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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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