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60일 차(#겨울나기-092, #봄맞이-002) 2024. 03. 02(토) *날씨예보 아침최저 0~7시 -6도 낮최고 2시 4도 (오후 작업실 온도 9~10도 예상) 밤최저 7~11시 1도
2024년 06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4-아리랑051-오늘(24) 1157(3P-09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쯤 높이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가로지르며 ‘새나’가 있고, ‘나’ 아랫부분에 받침인 ‘ㄹ’이 화면의 오른쪽 아래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윗부분을 ‘아리’가 채우고 있는데, 맨 왼쪽에는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에 ‘ㅏ’ 모음이 있다. ‘ㅏ’ 모음의 가로획 오른쪽 끝 부분에 이어서 ‘리’의 초성인 ‘ㄹ’이 시작되어 오른쪽 끝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ㅣ’ 모음은 ‘ㄹ’ 오른쪽 위에 있다. 그리고 ‘랑’은 ‘새’ 밑에 좌우가 뒤집힌 상태로 자리하고 있다.
‘오늘’
아래쪽 ‘랑’의 오른쪽 약간 위에 나는 새 모양을 한 ‘오’의 ‘ㅗ’ 모음이 있고, 그 왼쪽 위에 초성인 ‘ㅇ’이 있다. 위쪽 공간에 있는 ‘리’의 ‘ㄹ’ 밑에 ‘늘’이 있는데,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아래로 ‘ㅡ’ 모음과 ‘ㄹ’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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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월 하고도 2일.
어제 낮에는 칼바람이 불어서 바깥은 매우 추웠지만 햇볕이 좋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작업실은 의외로 덜 추웠다. 그래서 해오던 일과를 소화해 내면서 6호 1점 바탕 채색 작업도 할 수 있었다.
오늘도 여전히 추울 것 같지만 작업실 온도는 어제처럼 10도 내외일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 오후부터는 6호 작업 준비를 더 이어서 해야겠다. 틈틈이 물 연마(퇴적과 침식작업)도 손을 댈 수 있다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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