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1-아리랑048(24) 1154(3P-08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1-아리랑048(24) 1154(3P-08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57일 차(#겨울나기-089) 2024. 02. 28(수) *날씨예보 아침최저 3~7시 -2도 낮최고 3~5시 9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1시 3도

2024년 05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1-아리랑048(24) 1154(3P-08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쯤 높이보다 약간 위의 왼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바로 오른쪽에 ‘ㅐ’ 모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는 밝은 공간이 있고, 그 건너에 ‘날’이 있다.

‘아리랑’-1

‘새’의 초성인 ‘ㅅ’ 밑에는 좌우가 뒤바뀐 ‘아’가 있다. 그 오른쪽에 있는 ‘ㅐ’ 모음 밑에는 ‘리’의 초성인 ‘ㄹ’이 좌우가 뒤집힌 상태로 시작되어서 ‘아’ 밑까지 이어지고 있고 ‘ㅣ’ 모음은 그 왼쪽 ‘ㅏ’ 모음의 가로획 아래에 오른쪽으로 드러눕다시피 한 채 자리 잡고 있다. ‘랑’은 화면의 왼쪽 아래공간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아리랑’-2

아래쪽 ‘리’의 초성인 ‘ㄹ’ 오른쪽에 나는 새 모양을 한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ㅏ’ 모음이 있다. 가장 밝은 곳 수평선 위에 ‘리’가 있는데, 초성인 ‘ㄹ’은 약간 왼쪽 위에, ‘ㅣ’ 모음은 오른쪽 약간 아래에 있다. 화면의 맨 위 가운데쯤에 ‘랑’의 초성인 ‘ㄹ’이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서 ‘ㅏ’ 모음과 ‘ㅇ’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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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운동 쉼]

온몸이 쑤셔도 억지로 작업을 마치고 나니 온몸이 노곤한 게 기운이 없고 만사가 귀찮아서 이것저것 할 일은 많이 밀렸지만 얼른 집에 와서 쉬었다.

쉴 때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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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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