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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6-아리랑053-새꿈(24) 1159(3P-09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6-아리랑053-새꿈(24) 1159(3P-09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62일 차(#겨울나기-094, #봄맞이-004) 2024. 03. 04() *날씨예보 아침최저 70도 낮최고 2~511(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15

 

202406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6-아리랑053-새꿈(24) 1159(3P-094)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쯤 높이 왼쪽공간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고, 모음 아래에서 의 초성인 이 시작되어 모음으로 이어지면서 가 이루어지고 있다. 받침인 은 그 바로 밑에서 시작되어 화면의 오른쪽 아래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의 밑 어두운 곳에는 좌우가 뒤집힌 가 있고, 화면의 맨 윗부분에 왼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매우 큰 가 있다. 그리고 밑에 좌우가 뒤집힌 상태로 자리하고 있다.

새 꿈

화면의 위쪽 공간에 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처럼 보이는 작은 것들이 새 꿈이다.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비교적 큰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작은 것은 모음이다. 그 오른쪽 위로 한참을 올라가서 위에서부터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초성인 ’, ‘모음,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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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 날]

어제는 삼월삼일, 삼삼한 날이었다.(삼삼하다: 매력적이거나 마음에 끌리는 데가 있다)

아침 9시 작업실로 출근해서 하루 작업 계획에 맞춰서 준비를 마치고 10시가 되자 집으로 와서 아침을 먹고 다시 작업실로 가서 작업에 집중.

오전- 오늘 작품은 거의 완성단계까지 마무리, 틈틈이 6호 화지에 바탕색 칠하기.

오후- 내일 작품 바탕색과 밑그림까지 거의 마무리. 61점 바탕칠(1, 2일 작업한 것과 합쳐서 3) 마치고 4시에 집에 와서 간식(이라 쓰지만 사실은 저녁) 먹은 후, 다시 작업실로 가서 오늘과 내일 작품 다시 손질.

늦은 오후 둘레길 걷기는 계속 거르고 있음. 다음 주쯤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날이 풀리면 이 운동도 다시 강행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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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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