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59일 차(#겨울나기-091, #봄맞이-001) 2024. 03. 01(금) *날씨예보 아침최저 7시 -4도 낮최고 12~2시 0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0~11시 -6도
2024년 061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3-아리랑050(24) 1156(3P-09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쯤 높이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가로지르며 ‘새나’가 있고, ‘나’ 아랫부분에 받침인 ‘ㄹ’이 아래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윗부분을 ‘아리’가 채우고 있는데, 맨 왼쪽에는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에 ‘ㅏ’ 모음이 있다. ‘ㅏ’ 모음의 가로획 오른쪽 끝 부분 위에서 ‘리’의 초성인 ‘ㄹ’이 시작되어 오른쪽 끝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ㅣ’ 모음은 ‘ㄹ’ 위에 있는데, 거의 가로획처럼 보일 정도로 왼쪽으로 드러눕고 있다. 그리고 ‘랑’은 ‘새’ 밑에 좌우가 뒤집힌 상태로 자리하고 있다.
‘새날’-2
새와 날 사이 밝은 공간 위쪽 ‘리’ 밑에 아주 작은 ‘ㅅ’이 있는데, 이것은 ‘새’의 초성이다. ‘ㅐ’ 모음은 오른쪽 아래에 있다. 아래쪽 밝은 공간에는 ‘날’이 있는데,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초성인 ‘ㄴ’, 그 오른쪽 밑에 ‘ㅏ’ 모음, 제일 밑 가운데에 조금 큰 ‘ㄹ’ 받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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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날이 풀릴 것을 기대하고 오늘부터는 작업량을 늘려볼까 기대했지만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기로 했다. 앞으로 갈 길이 먼데 괜히 무리했다가 몸살이 덧나기라도 한다면 오히려 손해. 그동안 해오던 작업량을 그냥 유지하는 수준에서 그칠 생각이다.
다음 주부터 차차 풀릴 것 같으니까 오늘과 내일은 준비만이라도 단단히 잘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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