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4-아리랑031(24) 1137(3P-07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4-아리랑031(24) 1137(3P-07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40일 차(#겨울나기-072) 2024. 02. 11(일) *날씨예보 아침최저 0도 낮최고 7도 (오후 작업실 온도 8~10도 예상)

 

2024년 04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4-아리랑031(24) 1137(3P-07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윗줄에 ‘새날’이 있는데, 약간 왼쪽에는 ‘새’가, 그 오른쪽 약간 밑에 ‘날’이 있다.

‘아리랑’은 아랫줄에 있는데, 세 글자 모두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아’는 ‘새날’ 사이 아래에 좌우가 뒤집혀 있고, ‘리’는 ‘날’의 ‘ㄹ’ 받침과 ‘아’의 밑에 좌우가 뒤집힌 채 자리하고 있으며. ‘랑’은 ‘새’의 아래(‘ㅏ’ 모음의 긴 가로획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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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간식도 배꼽시계가 매우 정확한 것 같다.

단 며칠 동안이라도 특정 시간대를 정해놓고 뭔가를 먹어 버릇하면 그다음 날부터는 그 시간만 되면 저절로 먹을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며칠 동안 다른 일에 집중해서 깜빡 잊고 그냥 지나치게 되면 간식이란 것 자체를 아예 잊게 되고 오히려 간식 자체를 귀찮게 여기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일을 만어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점점 간식을 멀리하게 된다.

요즘은 그렇게 해서 간식을 많이 줄였고, 힘든 일을 하고 나서 뭔가를 꼭 먹어줘야겠다 싶을 때에는 삶은 달걀 한 알을 음양차(음양탕)에 곁들여 먹어주는 정도로 해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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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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