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38일 차(#겨울나기-070) 2024. 02. 09(금) *날씨예보 아침최저 7시 -3도 낮최고 2~5시 6도 (오후 작업실 온도 8~10도 예상) 밤최저 10~11시 0도
2024년 04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2-아리랑029(24) 1135(3P-07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윗줄에 ‘새날’이 있는데, 가운데쯤에는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새’가, 그 오른쪽 약간 밑에 ‘날’이 있다.
‘아리랑’은 아랫줄에 있는데, 세 글자 모두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아’는 좌우가 뒤집힌 채 ‘새날’ 사이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데, ‘새’의 아래까지도 길게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리’는 ‘날’의 ‘ㄹ’ 받침과 ‘아’의 밑에 좌우가 뒤집힌 채 길게 자리하고 있으며. ‘랑’은 ‘새’의 아래(‘ㅏ’ 모음의 긴 가로획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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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던 작업 다시 준비]
-봄이 오기 전에
봄이 되면 원래 해오던 캔버스 작업(퇴적과 침식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 일정 조정을 잘해서 미리 시간을 벌어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훈련이 되면서도 가능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작업방법을 써서 집콕(매일 기록하고 있는) 그림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한 달 치 분량을 미리 앞당겨 완성 직전단계까지 준비(기록 당일에는 세부정리만 하면 될 정도로)해 놓는 것이 일상화되어야 한다.
설 쇠고 나면, 2월 중순부터 당장 실행에 옮겨서 3월 작업분량을 할 수 있는 데 까지 만이라도 해결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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