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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3-아리랑030(24) 1136(3P-07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3-아리랑030(24) 1136(3P-07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39일 차(#겨울나기-071) 2024. 02. 10() *날씨예보 아침최저 -3도 낮최고 8(오후 작업실 온도 8~10도 예상)

2024041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3-아리랑030(24) 1136(3P-071)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윗줄에 새날이 있는데, 약간 왼쪽에는 , 그 오른쪽 약간 밑에 이 있다.

아리랑은 아랫줄에 있는데, 세 글자 모두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는 좌우가 뒤집힌 채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데, ‘의 아래까지도 길게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받침과 의 밑에 좌우가 뒤집힌 채 자리하고 있으며. ‘의 아래(‘모음의 긴 가로획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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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끊기]

밤에 치킨 아니면 라면. 거기에 소주까지 곁들인 야식 습관은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일상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낮에 늘 배탈(과민성 대장증상)이 나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려야 했던 이유는 소주(50대까지만 해도 내가 소주 체질이라고 굳게 믿고 즐겨 마셨음)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야식과 무분별한 식습관도 무관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밤늦게 먹던 것을 시간을 아주 조금씩 저녁으로 앞당겨서 지난 10여 년 동안  서서히 9시~ 8시로, 작년부터는 초저녁까지로 앞당기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오후 5시를 전후해서 야식 겸 저녁을 아주 가볍게 해결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소주를 막걸리로 바꾼 지도 이미 몇 년 된 것 같다. 그렇게 해서 먹는 것을 늘 조심하자 늘 나던 배탈이 줄어들었다.

요즘은 그렇게 자기 전에 속이 편하게 비워줬더니 늘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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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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