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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5-아리랑022(24) 1128(3P-06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5-아리랑022(24) 1128(3P-06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31일 차(#겨울나기-063) 2024. 02. 02() *날씨예보 아침최저 100도 낮최고 46(오후 작업실 온도 9~10도 예상) 밤최저 110

202403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5-아리랑022(24) 1128(3P-063)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아리랑

오른쪽 위에 , 그 오른쪽 약간 밑에 이 있다.

새날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가 있고, ‘는 그 약간 오른쪽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의 왼쪽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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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황금기]

내 일생일대의 최고의 나날, 황금기라 할 수 있는 60.

시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장 여유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생 꿈꿔오던 것을 실행에 옮기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그래서 매일 그림여행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궁리하고 시도해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코로나시국이 닥치게 된 것.

오로지 집안에만 콕 박혀 지내야 하는,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한 나날이 이어지자 궁여지책으로 찾은 것이 바로 매일 한 점 그리기와 일지 쓰기였다. 그렇게 매일 그림 1점 그리고 일지 쓰기를 쉬지 않고 반복하다 보니 마치 오래전부터 해오던 당연한 일처럼 느끼게 되었고 언젠가부터는 내가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것이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었다.

그렇게 매일 새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며 사는 나날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은 그런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코로나가 끝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계속 이어오게 된 것이다. 이젠 단 하루라도 공백이 생기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번 설 연휴에는 5~6일 정도의 그 공백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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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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