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3-아리랑020(24) 1126(3P-06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3-아리랑020(24) 1126(3P-06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29일 차(#겨울나기-061) 2024. 01. 31(수) *날씨예보 아침최저 0도 낮최고 8도 (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2024년 031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3-아리랑020(24) 1126(3P-06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아리랑’

왼쪽 위에 ‘새날’이, 그 오른쪽 약간 밑에 ‘아리랑’이 있는데 두 글꼴이 모두 왼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새날’

맨 왼쪽에 탁한 자주의 ‘새’가 있고, 그 오른쪽 위에 ‘날’이 있는데, ‘ㄴ’부터 ‘ㅏ’ 모음과 ‘ㄹ’이 합쳐진 ‘ᅟᅡᆯ’에 이르기까지 점점 빨강의 명도 채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리랑’

‘날’ 바로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서 좌우가 뒤집힌 ‘아리’가 붙은 채 이어지고 있고, 그 아래에는 ‘랑’ 뒤집히지 않은 채 ‘리’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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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를 이젤 대용으로 활용]

대부분의 집콕 작업은 대체로 그림을 작업대 바닥에 깔아놓고 그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부 작업을 할 때 가능하면 그림을 세워서 그리는 것도 좋겠다는 판단을 하였다.

워낙 비좁은 공간이라서 이젤을 다시 세운다는 것이 무리라서 쓰고 있는 작업대 근처에 있는 탁자 위에 약간 큰 독서대를 얹어서 활용하기로 했다. 그렇게 작업을 하게 되면 큰 회전의자에 편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독서대는 캔버스 10호 정도까지는 소화해 낼 수 있어서 앞으로 세필작업을 할 때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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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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