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26일 차(#겨울나기-058) 2024. 01. 28(일) *날씨예보 아침최저 6~8시 -3도 낮최고 3~4시 3도 (오후 작업실 온도 7~8도 예상) 밤최저 9~11시 -2도
2024년 02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40-아리랑017(24) 1123(3P-05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아리랑’
화면 약간 위 왼쪽에는 ‘새날’이, 오른쪽에는 좌우가 뒤집힌 ‘아리랑’이 있다.
‘새날’이 왼쪽에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바로 오른쪽에 ‘ㅐ’ 모음이 있다. 그 ‘새’ 바로 밑에 ‘날’의 ‘나’가 붙어 있고, ‘ㅏ’ 모음의 가로획은 오른쪽에서 오고 있는 가로획과 만나고 있다.
좌우가 뒤집힌 ‘아리랑’은 오른쪽에 있다.
맨 위에 있는 것은 ‘아’인데, 그 가로획은 왼쪽으로 가다가 ‘날’의 ‘ㅏ’ 모음과 만나고 있다. ‘리’는 그 바로 아래에 붙어 있고, ‘랑’도 그 아래에 바로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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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의자, 베개, 잠자리]
이미 40대 때부터 관절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신발 뒷굽이 닳으면 자주 갈아 신는 편이었지만 이때부터는 아예 닳기 시작하면 미리 갈아 신었다.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것과 짝 궁둥이로 앉는 것도 바로 잡아서 허리가 휘지 않도록 하였다. 잘 때는 베개의 높이를 낮추었고, 항상 반듯이 누워서 자려고 했다. 심지어는 모로 돌아눕는 것조차도 피하려 애썼다. 항상 그렇게 의식을 하고 있으니 잠결에도 바른 자세를 취하는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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