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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0-아리랑007(24) 1113(3P-04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0-아리랑007(24) 1113(3P-04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16일 차(#겨울나기-048) 2024. 01. 18(목) *날씨예보 아침최저 4~102도 낮최고 47(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9~115

 

202401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0-아리랑007(24) 1113(3P-048)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위와 아래 배경 속에 각각 두 군데 있고, [아리랑]은 약간 아래쪽 가운데에 있다.

1) 화면 위의 어두운 배경이 고분 벽화와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기 위해서 애썼는데, 그 속에 붉은(자주) 색으로 된 새날이 위아래로 붙어있어서 마치 알아보기 어려운 옛글자 글자인 것처럼 위쪽 공간을 꽉 채우고 있다.

의 초성인 은 맨 왼쪽에 있고, ‘모음의 왼쪽 세로획은 그 바로 오른쪽 위에서 시작되어 왼쪽 아래로 길고 둥글게 그려져 있다. 가로획은 그 세로획의 중간보다 약간 위쪽에서 시작되어 오른쪽까지 길게 이어지다가 세로획과 만나게 되는데, 그 세로획은 오른쪽 위로 비스듬히 올라가면서 화면의 오른쪽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의 초성인 모음의 왼쪽 세로획 아래에서 시작되어 모음의 가로획과 거의 평행하게 오른쪽으로 이어지다가 모음과 만나게 되는데, 그 흐름이 모음의 흐름과 거의 평행하다. 받침인 의 오른쪽 아래에 마치 ‘3’ 자 밑에 꼬리가 달린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2) 화면의 맨 아래를 희미하게 채우고 있는 것이 새나이고, 그 아래에 받침이 있는데, 너무 아래로 깔려있어서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아리랑]

화면의 가장 밝은 곳 맨 아래에 아주 작은 이 있고, 그 오른쪽 위 뚝 떨어진 곳, ‘의 받침인 큰 의 오른쪽 아래에 작은 가 있다. ‘는 그 큰 과 비슷한 높이의 맨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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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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