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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8-아리랑005(24) 1111(3P-0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8-아리랑005(24) 1111(3P-0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14일 차(#겨울나기-046) 2024. 01. 16() *날씨예보 아침최저 7~8-5도 낮최고 2~45(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11-2

 

2024016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8-아리랑005(24) 1111(3P-046)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위아래 세 군데 있고, [아리랑]이 가운데에 있다.

1) 화면 위의 어두운 배경 속에 붉은(자주) 색으로 그린 새날이 꽉 채우고 있다.

맨 왼쪽 위에서 시작되어 약간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며 오른쪽까지 꽉 채우고 있는 것이 의 초성인 모음이고, 그 아래 오른쪽에 치우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모음, 그리고 받침이다.

2) 화면의 맨 아래쪽 부분을 약간 희미하게 채우고 있는 것이 새나인데, 왼쪽에 야트막하게 오름처럼 비교적 높아 보이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이어서 모음이 가운데쯤에서 움푹 파이듯이 자리 잡고 있다. 그에 이어서 의 초성인 도 그 흐름을 이어받고 있으며, 그 오른쪽에 모음이 야트막한 오름처럼 둥글게 바뀌어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새나의 아랫부분에는 들판처럼 보이도록 이 자리 잡고 있다.

3) 2)의 가운데 부분 움푹 파인 곳 중간 위에는 한라산 같이 보이도록 희미하게 그렸는데, 그것이 또 다른 새날이다.

가운데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아주 조그맣게 모음과 이 자리 잡고 있다.

[아리랑]

화면 가운데 가장 밝은 곳에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것들이 아리랑이다

그중에서 가운데 있는 가장 큰 것이 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초성인 이다. 모음의 바로 위에 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에 모음이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오른쪽에 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모음이, 그 왼쪽 약간 밑에 받침인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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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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