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8-아리랑005(24) 1111(3P-0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8-아리랑005(24) 1111(3P-0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14일 차(#겨울나기-046) 2024. 01. 16(화) *날씨예보 아침최저 7~8시 -5도 낮최고 2~4시 5도 (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11시 -2도

 

2024년 016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8-아리랑005(24) 1111(3P-0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위아래 세 군데 있고, [아리랑]이 가운데에 있다.

1) 화면 위의 어두운 배경 속에 붉은(자주) 색으로 그린 ‘새날’이 꽉 채우고 있다.

맨 왼쪽 위에서 시작되어 약간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며 오른쪽까지 꽉 채우고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ㅅ’과 ‘ㅐ’ 모음이고, 그 아래 오른쪽에 치우쳐 있는 것이 ‘날’의 초성인 ‘ㄴ’과 ‘ㅏ’ 모음, 그리고 ‘ㄹ’ 받침이다.

2) 화면의 맨 아래쪽 부분을 약간 희미하게 채우고 있는 것이 ‘새나’인데, 왼쪽에 야트막하게 오름처럼 비교적 높아 보이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이어서 ‘ㅐ’ 모음이 가운데쯤에서 움푹 파이듯이 자리 잡고 있다. 그에 이어서 ‘나’의 초성인 ‘ㄴ’도 그 흐름을 이어받고 있으며, 그 오른쪽에 ‘나’의 ‘ㅏ’ 모음이 야트막한 오름처럼 둥글게 바뀌어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새나’의 아랫부분에는 들판처럼 보이도록 ‘ㄹ’이 자리 잡고 있다.

3) 2)의 가운데 부분 움푹 파인 곳 중간 위에는 한라산 같이 보이도록 희미하게 그렸는데, 그것이 또 다른 ‘새날’이다.

가운데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아주 조그맣게 ‘ㅐ’ 모음과 ‘날’이 자리 잡고 있다.

[아리랑]

화면 가운데 가장 밝은 곳에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것들이 ‘아리랑’이다

그중에서 가운데 있는 가장 큰 것이 ‘아’의 ‘ㅏ’ 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초성인 ‘ㅇ’이다. 그 ‘ㅏ’ 모음의 바로 위에 ‘리’의 초성인 ‘ㄹ’이 있고, 그 오른쪽에 ‘ㅣ’ 모음이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오른쪽에 ‘랑’의 초성인 ‘ㄹ’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ㅏ’ 모음이, 그 왼쪽 약간 밑에 받침인 ‘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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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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