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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11(23) 1094(3P-02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11(23) 1094(3P-02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집콕]-1397일 차(#겨울나기-029) 2023. 12. 30() *날씨예보 오전최저 7~9-2(어제 오후 작업실 온도는 7.5~9도였음), 낮최고 1~34, 밤최저 112

 

202336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11(23) 1094(3P-029)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세 군데 있다.

1) 오른쪽 맨 위에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큰 글꼴이 있다.

내 사인 밑에이 흘려 쓴 것처럼 이어지고 있다.

2) 화면의 왼쪽 중간쯤 높이에서 그 오른쪽 위에 이르기까지 작은 글꼴이 자리 잡고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모음이 있다.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거기서 오른쪽 위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모음과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다.

3) 아래 오른쪽에 굵고 큰 글꼴이 오른쪽으로 몰려서 마치 산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의 초성인 은 왼쪽 부분이 길게 뻗으면서 오른쪽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왼쪽 위 공간에 큰 여백이 생기면서 단순해졌다.

그 오른쪽에는 모음과 의 초성인 ’, 그리고 모음이 복잡하게 몰려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새나의 밑에는 좌우로 오락가락하고 있는 받침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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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 때문에]

12일부터 6까지, 5일 동안은 작업을 못하고 다른 일을 처리해야 한다.

지난 1주일 동안 계속해서 이 그림과 같은 방법을 써서 그려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림을 쉽고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음 주말까지의 분량을 이런 방법을 써서 미리 다 그려놓을 계획인데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그 작업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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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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