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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5(24) 1200(6P-015_6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5(24) 1200(6P-015_6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03일 차 2024. 04. 14()

202410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4(24) 1200(6P-015_669)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1

화면왼쪽에 있는 둥근 산 모양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모음이다. 그리고 가운데 아주 밝은 배경 건너 오른편에는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이 있다.

새날’-2

화면의 맨 위쪽에는 단색으로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이 있고, 그 아래에는 왼쪽에서부터 중간을 넘어 약간 오른쪽까지 화면을 거의 꽉 채우는 가 있다.

아리랑

새날’-2아래쪽 가운데에 아주 작고 희미한 가 있다.

그리고 화면의 맨 아래에는 흐늘거리는 선으로 된 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 왼쪽에는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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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계획]

그림을 그리다가 쉴 때에는 수도가 딸린 안쪽 작업실의 물 연마 작업대를 정리해서 이달 안으로 비워낼 생각이다. 그렇게 되면 여러 작업대에 작업유형별로 작업들을 펼쳐놓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작업할 수 있게 될 테니 꽤나 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여름까지는 모든 그림을 모두 마무리해 버리고 나서 모든 작품을 점검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거나 패널이나 액자를 손질하는 시간도 넉넉하게 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계획이다.

어떻게 보면 과욕인 것 같기는 하지만 이제까지 다섯 차례 개인전을 치러내면서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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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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