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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7(24) 1202(6P-017_67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7(24) 1202(6P-017_67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05일 차 2024. 04. 16()

2024107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7(24) 1202(6P-017_671)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1

화면왼쪽에 있는 둥근 산 모양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모음이다. 그리고 가운데 아주 밝은 배경 건너 오른편에는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이 있다.

새날’-2

화면의 맨 위에는 왼쪽에서부터 중간을 넘어 약간 오른쪽까지 화면을 거의 꽉 채우는 가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는 마구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이 있다.

아리랑

새날’-2아래쪽 가운데에 아주 작고 희미한 가 있다.

그리고 화면의 맨 아래에는 흐늘거리는 선으로 된 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 왼쪽에는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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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업]

기마자세와 좌우균형

물 연마작업은 기마자세를 바르게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양 무릎을 적당히 구부려서 무게 중심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아야 오래 작업할 수 있고 몸도 다치지 않는다.

한 손으로는 캔버스를 잡아주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물을 묻힌 철수세미로 캔버스의 면에 겹겹이 쌓인 물감의 층을 갈아주다가 무리가 된다 싶으면 손을 바꿔서 다시 같은 작업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한데 아직은 아무래도 오른 손에만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두 가지 기마자세와 양손 고루쓰기,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아직은 잘 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훈련하면 서서히 바뀌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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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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