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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2(24) 1197(6P-012_66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2(24) 1197(6P-012_66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00일 차 2024. 04. 11()

202410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12(24) 1197(6P-012_666)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1

화면왼쪽 아래에 있는 산 모양은 의 초성인 모음과 만나서 이루고 있다. 그리고 가운데 아주 밝은 배경 건너 오른편에는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이 있다.

새날’-2

화면의 맨 위쪽에는 단색으로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새날이 있는데, 아래에서 좌우를 가로지르고 있는 것은 ’, 그 위에 있는 것은 인데, ‘모음의 윗부분이 화면 밖으로 살짝 잘려나간 듯 보인다.

아리랑

새날’-2아래쪽 가운데에 가 희미하게 있는데, 초성인 은 밝은 색으로 되어 있고, ‘모음은 어두운 색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화면의 맨 아래에는 흐늘거리는 선으로 된 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 왼쪽에는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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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출근시간]

-6시 반

어제는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서 얼른 투표하고는 산길을 거닐고 집에 오니 7시였다. 얼른 옷을 갈아입고 작업실에 출근해서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일과를 진행.

그렇게 작업하다가 간간이 완성된 것이 생기면 집에 가지고 와서 사진 촬영하고 보정해서 기록용 이미지 파일과 자료를 작성해 놓고는 얼른 다시 작업실로 가서 작업을 이어가는 것이 요즘의 일상이다.

요즘 출근 시간은 들쭉날쭉하기는 하지만 평균 잡아 6시 반 정도이고, 일과 중에 수시로 집에 들락거리면서 요기도 하고 볼일도 보고 잔일처리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지만 작업실에서의 정식 퇴근은 저녁 8시 가까이 되어서 하는 것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렇게 작업을 하면 마음에 들 정도의 작업량이 나온다.

, 오늘은 또 어느 정도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매일 새벽,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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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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