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88일 차 2024. 07. 08(월)
2024년 19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4)013 1285(6P-100-754)36-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
커다란 두 글자가 맨 아래와 맨 위 좌우를 꽉 채우고 있다.
‘새 꿈’
왼쪽 위 밝은 공간에 작은 두 글자가 위아래로 이어 붙어 있다. 그 약간 오른쪽 아래에 ‘새’가 있고, 오른쪽에 키가 큰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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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작업]
다리를 꼬고 앉아서 작업하면 해롭다.
그런 자세로 앉아서 컴퓨터를 다루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불편한데도 어쩌다보면 그렇게 될 때가 있다.
그걸 깨닫지 못하고 한참을 앉아서 작업하게 되면 나중에 종아리나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아파서 절뚝거리게 되고 심지어는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쩔쩔매게 되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한 며칠을 고생해야 한다.
그게 바로 나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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