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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25(6P-514)3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25(6P-514)3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28일 차 2023. 7. 14()

202319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25(6P-514)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24(44+480)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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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V-초록

새날 새 꿈

가운데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잇는 ‘vv’모양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오른쪽으로는 의 초성인 에 이어서 모음과 받침이 모여 만들어진 ᅟᅡᆯ이 자리 잡고 있다.

위쪽 줄에 새 꿈이 있는데,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은 그 오른쪽에 흩어져 있다. 초성인 은 가장 오른쪽에 있고, 그 왼쪽 아래에 모음이, 그리고 더 왼쪽 아래에 흘려 쓴 것과 같은 모양의 받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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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흐름]

오늘로서 이번 작업(XXIV)이 끝나고 내일부터는 새 작업(XXV)이 시작된다.

전에는 새 작업을 할 때마다 새 번호 01로 시작되면서 배경이나 내용이 분명하게 구분이 되도록 해 왔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한 단위의 작업 중에 미리 앞당겨 14, 15번쯤에서부터 슬금슬금 배경을 바꿔가면서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작업 중에도 마찬가지, 배경을 이미 14, 15번쯤에서 조금씩 바꿨기 때문에 두 작업 사이의 구분은 거의 없다. 내일 작업 기록 번호가 01번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되지만 작업은 그냥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되어있다.

다음 작업에서도 이런 흐름이 아주 서서히 이어지도록 할 생각이다. 그렇게 그냥 비슷비슷한 그림이 이어지는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살펴보면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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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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