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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3) 748(6P-337)2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3) 748(6P-337)2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051일 차 2023. 1. 18()

 

202301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3) 748(6P-337)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47(44+30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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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파랑

새날 새꿈

윗줄에 새날이 있고, 아랫줄에 새꿈이 있다.

윗줄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고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은 그 오른쪽에 있다.

아랫줄 가운데 있는 가장 큰 새는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모음이다. ‘은 맨 오른쪽에 있는데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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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피리 연습]

연습곡을 수잔 룬뎅의 ‘Jeg ser deg søte lam(당신의 소중한 사람)’으로 바꿨다.

어느 날 문득, 이 곡이 가물가물 머릿속을 떠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얼른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었다.

내가 즐겨찾기 해 놓은 것은 이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동영상인데, 전에도 거기에 맞춰서 불 때마다 늘 그 느낌이 좋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불어보니 아무래도 내 연습곡으로는 이곡이 제일 나을 것 같았다.

아예 작정을 하고 집중해서 불어보니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이 곡은 우선 운지가 비교적 쉽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 다시 연습을 해도 신기하게도 손가락이 무의식 중에 제 길을 따라갈 정도이다.

몇 번을 집중해서 불어 보니 역시 제법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었다.

아직 박자를 자주 놓치는 부분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이 문제는 집중해서 반복연습하면 차차 해결되리라고 본다.

내가 악기를 다루는 이유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다가 틈틈이 놀이 삼아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이 딱 맞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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