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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2) 777(6P-366)2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2) 777(6P-366)2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080일 차 2023. 2. 16()

 

2023047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2) 777(6P-366)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76(44+332)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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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I-다홍

날아올라

왼쪽에서부터 날아가 있는데, 맨 왼쪽에 잇는 것이 ’,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모음, 그 아래 있는 것이 받침이다.

는 날의 오른쪽에 있는데 가장 큰 것이 모음이다.

올라는 오른쪽에 있다.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은 인데, ‘은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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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막걸리는 안주를 굳이 잘 차려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해서 좋다.

초저녁에 막걸리 몇 잔에 평소에 즐기는 반찬을 간단하게 곁들이면 그뿐,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를 않는데, 그렇게 해서 자고 나면 이튿날 그렇게 속이 편할 수가 없다.

원래 밤늦게 뭔가를 많이 먹는다는 것 자체가 위나 장에는 많은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 나이 든 이후로는 야식도 아예 금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체중조절도 잘되고 몸이 늘 개운해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안주는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같은 별미나 두부, 콩나물 무침, 열무김치, 총각김치와 같은 것들이다. 계란이야 더 말할 나위 없고 두부나 콩나물도 아주 맛이 있는 데다 단백질까지 풍부해서 좋다고 하니 즐겨 먹는다. 그리고 열무나 총각김치를 비롯한 각종 김치도 약간 짠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두부나 계란에 곁들여 먹으면 안주로서는 그만이다.

요즘처럼 경제사정이 나빠져서 힘들 때, 이런 훌륭한 식재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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