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079일 차 2023. 2. 15(수)
2023년 046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1) 776(6P-36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75(44+331)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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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I-빨강
‘오늘 새날’
맨 왼쪽에 ‘오’가 있다.
그 오른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늘’의 ‘ㄴ’이고, 그 밑으로 이어서 ‘ㅡ’ 모음과 ‘ㄹ’이 있다.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은 ‘새날’의 ‘날’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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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업 XVIII]
이제. 다음 작업 20점을 시작해야 한다.
욕심 같아서는 다음 작업도 하면서 더불어 전각작업과 캔버스 작업도 척척 해내고 싶은데, 하루를 요즘처럼 쓴다면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엄두가 안 나겠다.
날이 풀리면 바로 시작하는 것이 목표인데 마음만 앞서고 갈 길은 멀다. 이렇게 어물어물하다가 올해도 후딱 지나가버리는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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