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199일 차 2023. 6. 15(목)
2023년 166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1) 896(6P-48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95(44+451)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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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I-빨강
‘날아’
‘날아’는 왼쪽에 치우쳐 있다.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ㅏ’ 모음,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날’의 바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이 ‘아’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 도금 떨어진 아래에 ‘ㅏ’ 모음이 있다.
‘올라’
‘올라’는 ‘날아’의 오른쪽에 있는데,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이 ‘라’의 ‘ㅏ’ 모음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초성인 ‘ㄹ’이다. ‘올’은 그 왼쪽에 있는데, 위에서부터 왼쪽 아래로 초성인 ‘ㅇ’, ‘ㅗ’ 모음, ‘ㄹ’ 받침이 차례대로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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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관리]
-집콕 작품들 관리
요즘 집에서 하고 있는 작업은 매일 한 점씩 제작하고 있어서 날이 갈수록 작품수가 불어나고 있지만 작품관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얇은 화지(종이 양면에 혼합용액으로 코팅한 것)에, 그것도 일정한 규격(6호 P) 에다가만 작업을 하고 있는 데다 그 결과물을 ‘클리어화일’(20장을 다 채워 넣어도 고작 대형 화집 한 권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작품수가 1,000점이 된다고 해도 화집 50권 정도의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 그 정도를 소화해 낼 공간은 집안의 수납공간들만 잘 정리하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 이런 방법으로 제작하고 관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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