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193일 차 2023. 6. 9(금)
2023년 16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5) 890(6P-47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89(44+445)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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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I-남색
‘날아’
아랫줄 검정으로 된 것이 ‘날아’이다.
가장 왼쪽 가장 큰 것이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받침인 ‘ㄹ’, 그리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ㅏ’ 모음이다. 바로 이어서 오른쪽에 ‘아’의 초상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에 ‘ㅏ’ 모음이 있다.
‘올라’
약간 오른쪽 위에 흰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올라’인데,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은 ‘올’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ㅗ’ 모음, 그리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ㄹ’이다. ‘라’는 가장 오른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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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이유]
잘 때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저녁 자기 전에도 심하지 않은 기침이 낮에 그림 그릴 때는 유독 심해진다. 아무리 생각해도 작업 환경 때문인 것 같다. 애들 말대로 작업할 때 마스크를 쓰는 게 제일 좋은 해결책인 것 같다.
청년기까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로는 감기라는 것을 걸려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침증상도 감기 때문은 아닐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도 기침을 이렇게 괴롭게 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때다.
가끔은 이렇게 아파야 된다. 그래야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소중함을 깨닫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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