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953일 차 2022. 10. 12(수)
2022년 285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20색상-05) 650(6P-23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49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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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남색
바탕색은 남색에 가까운 색인데 희미하게 칠했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고, 그 보색에 가까운 노랑으로 그린 새들도 색이 밝은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흐릿한 느낌이 든다.
‘날마다’
‘날’은 맨 왼쪽 아래에 있는데, ‘ㄴ’과 ‘ㅏ’ 사이는 벌어져 있고 그 아래 ‘ㄹ’(작은 새 두 마리)이 있다.
‘마’는 위쪽에 있다. 가운데 가장 큰 새는 ‘마’의 ‘ㅏ’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작은 새 두 마리는 ‘ㅁ’이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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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집콕 생활-006]
-2020년 파일 이름(제목) 만들기
젊을 때부터 2020년까지 제작했던 작품을 다 모아서 만든 파일이 310여 개가 되니 파일 이름을 체계적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 과제였다.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모두 파일 이름에 들어가도록 하고 그 순서는 제작연도(정렬용), 내 이름, 제목, 재료, 규격, 제작연도로 정하였다.
1985 이승현 세상사는 소리들 (설치)ㅣ광목에 혼합재료 110_300_220cmㅣ1985
1985가 맨 앞뒤에 중복되고 있는데, 맨 앞에 있는 1985는 폴더에서 파일이 연도별로 정렬이 되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고, 뒤에 있는 1985는 자료의 기본 정보, 즉 제목에 포함되는 내용이다. 그러니까 맨 앞의 1985만 뺀 나머지 내용이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인 것이다.
이때는 파일 이름에 소수점(.)과 곱하기(×)등이 들어가면 오류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소수점 이하는 생략해서 규격을 표기했고 ‘×’ 대신 ‘_’를 넣었었는데 이것이 결국 나중에 일복이 터지는 함정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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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양 글꼴 순서]
01 오늘
02 새날
03 오늘
04 새하늘
05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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