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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02) 647(6P-23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02) 647(6P-23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50일 차 2022. 10. 9()

 

202228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02) 647(6P-236)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46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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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바다

 

새날

는 화면 왼쪽 중간쯤에 있는데 약간 아래에 이 있고 그 바로 오른쪽 위에 ’(새 두 마리)가 있다.

맨 위에 있는 큰 새는 이다. 그 아래 작고 희미하게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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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공간에 새만 그리기]

뭔가 새로운 것을 궁리하고 저질러 댈 때는 무척 신이 나고 없던 힘도 불끈 솟을 때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늘 비슷한 그림을 되풀이해서 그릴 때에는, 다시 말해서 같은 것을 계속해서 우려먹을 때는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고 맥이 빠지게 된다.

이번 숙제는 그런 상태에서 닥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 궁리 저 궁리하다 보면 뭔가 새롭게 얻는 것도 있을 것이고, 비슷한 그림들을 반복해서 우려먹는 가운데에서도 뭔가는 훈련되는 것은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와 함께 시작되는 오늘은 새로운 날, 새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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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양 글꼴 순서]

 

01 오늘

02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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