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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16) 641(6P-23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16) 641(6P-23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44일 차 2022. 10. 3()

 

2022276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 새날(20색상-16) 641(6P-230)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40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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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노랑연두와 남보라

날마다 새날

날마다가 왼쪽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점점 작아지고 있고, 화면 가운데 의 위쪽에 새날이 아주 작은 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와 집콕 생활-001]

집콕 일지를 맨 처음 쓴 날은 2020224일인데 그동안의 날짜 수는 정확하지 않다.

처음 시작할 대는 놓쳐서 빠트린 날도 더러 있고 어떤 날은 하루에 여럿을 겹쳐 썼던 날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날짜 수는 터무니없게 틀리지는 않고 대략 비슷할 것으로 짐작이 된다.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하여 시작한 집콕 일지는 오늘로 944일 차.

집콕 생활이야 이미 그 전(며칠인지, 아니면 몇 주인지 모르지만)부터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며칠 더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의미 있는 것은 집콕 일지를 쓰고 나서부터이다.

기왕 집안에 처박혀 지내는 김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에는 닥치는 대로 시작하였던 것인데 날이 갈수록 좀더 체계를 갖추어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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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06 날마다 새날

07 날마다 새하늘

08 힘차게 날아올라

09 꿈을 이루자

10 새꿈을 키우자

11 오늘 새날

12 날마다 새하늘

13 힘차게 날아올라

14 꿈을 이루자

15 새꿈을 키우자

16 날마다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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