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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3) 638(6P-22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3) 638(6P-22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41일 차 2022. 9. 30()

 

2022273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 날아올라(20색상-13) 638(6P-227)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37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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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주황과 파랑

 

힘차게 날아올라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오는 것은 힘차게이고, 가운데에서 오른쪽 위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것은 날아올라이다.

왼쪽 맨 위에 있는 은 원근을 강조하기 위해서 ’, ‘’, ‘의 간격을 떨어뜨렸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어려운 꼴을 하고 있는데 그 아래에 있는 는 그나마 글꼴을 쉽사리 알아챌 수 있을 것 같다.

오른쪽 날아올라에서 맨 아래에 있는 모음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고 그 가운데 이 들어가 있어서 혼란스럽지만 그 다음에 있는 ''''가 순서대로 있어서 비교적 알아보기가 쉽게 되어있다.

그런데 바로 이어서 '', '', '' 이 차례대로 있는 데 이것은 ''을 그린 것이다. 글꼴이 오른쪽으로 드러누운 꼴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여서 ''만 따로 골라서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 있는 ’(새 두 마리)는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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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 신발 이야기]

운동할 때 맨발로 신는 신발은 잘못 골랐을 때 새끼발가락의 옆이나 발 뒷목 살갗이 까져서 피가 나거나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발은 항상 신경 써서 고르는 편이다.

어쩌다가 신발을 잘못 샀는데 어쩔 수 없이 신어야 한다면 그 신발은 양말을 신고 신으면 된다. 가을 겨울에 적당히 맞춰 신으면 되니까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렇게 신다 보면 길이 들어서 맨발에 신어도 될 정도로 부드럽고 편한 신발로 길들여지기도 한다. 그러면 또 맨발로 편하게 신고 다니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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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06 날마다 새날

07 날마다 새하늘

08 힘차게 날아올라

09 꿈을 이루자

10 새꿈을 키우자

11 오늘 새날

12 날마다 새하늘

13 힘차게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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