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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9) 644(6P-23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9) 644(6P-23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47일 차 2022. 10. 6()

 

2022279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19) 644(6P-233)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4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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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녹색과 자주

꿈을 이루자

위에서부터 아래로 꿈을 이루자글꼴들이 뒤죽박죽 찌그러진 모습을 한 채 내려오고 있다.

맨 위에 아주 작고 희미한 와 그 바로 아래 있는 ’(새 두 마리)이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을 만들고 있다.

은 오른쪽을 기울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위에서부터 ’, ‘’, ‘이 차례대로 있다. ‘는 그 바로 왼쪽에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이다. ‘바로 왼쪽에 있는 ’(새 두 마리)이고 그 왼쪽 조금 아래 있는 것이 이다.

는 맨 아래 있는 큰 새 세 마리가 모여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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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집콕 생활-004]

2020년 봄부터, 집안과 작업실을 오가며 우선 손에 잡히는 대로 찾아낸 작품들을 하루 한 점씩 일지에 기록하였는데 어느 날인가는 관련된 자료들을 뒤지다가 아주 오래전 자료를 찾아내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옛 자료들을 또 일지에 기록하자니 시기별로 앞뒤가 맞지 않아 앞뒤가 뒤바뀌면서 들쭉날쭉 뒤섞여버렸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할 수 있는 게 다행 아니냐고 위안을 삼으며 컴퓨터에 파일들을 모으다 보니 문뜩 떠오른 생각.

결국 남는 것은 사진 파일들 아닌가.”

비록 일지에는 앞뒤가 뒤섞이게 되어버렸지만 사진 파일들만이라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그나마 큰 수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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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06 날마다 새날

07 날마다 새하늘

08 힘차게 날아올라

09 꿈을 이루자

10 새꿈을 키우자

11 오늘 새날

12 날마다 새하늘

13 힘차게 날아올라

14 꿈을 이루자

15 새꿈을 키우자

16 날마다 새날

17 날마다 새하늘

18 힘차게 날아올라

19 꿈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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