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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6) 551(6P-14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54일 차 2022. 7. 5(화) 2022년 186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 (20색상-06) 551(6P-14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 고향 이야기’-150 제주어 글꼴 연작 . ‘고향의 하늘과 바다’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I-남보라 ‘날아올라’ 글꼴-섬 위 하늘에 새들이 나는 모습 뭉쳐지기 시작한 붓자국을 자유롭게 풀어헤치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게 쉽지 않다. 어제보다 약간 더 거칠게 놀리려 애썼지만 여태까지 흘러온 흐름을 과감하게 깨는 것이 쉽지 않다. 갈수록 점점 더 화면에서 혼란스러움과 역동성이 보이도록 하는 것이 과제인데, 매일 조금씩 시도하다 보면 뭔가 방법이 생기겠지. 이것은 내일부터 숙제. . [다음 작업 준비] 이번 작업이 순..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20색상-05) 550(6P-13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53일 차 2022. 7. 4(월) 2022년 185 이승현 한글그림 힘차게(20색상-05) 550(6P-13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 고향 이야기’-149 제주어 글꼴 연작 . ‘고향의 하늘과 바다’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I-남색 ‘힘차게’ 글꼴-섬 위 하늘에 새들이 나는 모습 [이제까지 그린 글 확인] 01 날아올라 02 더 높이 날아 03 새날 04 맞아서 05 힘차게 . 수평선 가운데가 올라오면서 약간 볼록해졌다. 섬은 더 작아졌지만 더 강하게 보이도록 강조하였다 그 위에 새들이 ‘힘차게’ 글꼴을 만들면서 날고 있다. 붓자국을 어제보다 더욱 거칠게 놀렸는 데 앞으로 좀 더 붓을 거칠게 놀리면서 화면을 흐리게 풀어헤칠 수 있다면 좋겠다. 갈수록..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맞아서(20색상-04) 549(6P-1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52일 차 2022. 7. 3(일) 2022년 184 이승현 한글그림 맞아서(20색상-04) 549(6P-1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 고향 이야기’-148 제주어 글꼴 연작 . ‘고향의 하늘과 바다’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I-감청 ‘맞아서’ 글꼴-섬 위 하늘에 새들이 나는 모습 어제까지는 수평선 가운데가 낮아서 오목했었는데 오늘은 평평해졌다. 섬은 더 작아졌고 그 위에서 노니는 새들은 ‘맞아서’ 글꼴을 이루고 있다. 붓자국을 거칠게 다루기 하늘과 바다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어제까지 부드럽게 다루던 붓자국을 오늘은 투박하게 다루면서 구름과 그 사이로 비치는 빛살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물결에 어린 모습에 대해서 궁리하며 흰색으로 몇 군데를 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03) 548(6P-13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51일 차 2022. 7. 2(토) 2022년 18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03) 548(6P-13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 고향 이야기’ 연작-147 . ‘고향의 하늘과 바다’ 글꼴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I-파랑 ‘새날’ 글꼴-섬 위 하늘에 새들이 나는 모습 하늘과 바다가 따로 놀고 있다. 새들이 날고 있는 하늘에서 내리비치는 빛이 바다에서 자연스럽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처음에는 의식하지 못했었는데 의도적으로 그려 넣으려 애쓸수록 점점 애매해져 갔다. 손을 댈수록 점점 이상해지길래 중간에 그만두었다. 바다가 조금이라도 하늘과 호흡을 맞춰준다면 사실적인 느낌이 조금은 들 텐데 억지로 만들어 낸 것이라서 바다의 표정이 애매하다. . 색이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1) 546(6P-13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49일 차 2022. 6. 30(목) 2022년 181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1) 546(6P-13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 고향 이야기’-145 . ‘고향의 하늘과 바다’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I-청록 오늘 다시 새 작업. 과연 오늘 새로운 그림을 한 점 그릴 수 있을까. 4시가 채 안되었을 것 같은데, 깨자마자 작업대에 와 앉으니 약간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다. 원래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은 새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한글로 그리는 것이었다. 그것을 힘찬 흐름과 함께 신비스러운 느낌마저 드는 그런 공간에 담아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서 하늘, 바다, 섬을 동원하기로 했다. . 이것저것 수첩에 끄적거려보기도 하고 화면에 붓을 휘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