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20색상-10) 1015(6P-604)47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20색상-10) 1015(6P-604)47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318일 차(#작업실-048) 2023. 10. 12(목)

2023년 28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0) 1015(6P-6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14(44+570)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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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X-연지

‘새날 새 꿈’

맨 위에 있는 작은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vv’는 ‘ㅐ’ 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바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오른쪽 아래로 한참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ㅏ’ 모음과 ‘ㄹ’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다.

약간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꿈’은 ‘새’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데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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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뒷산 둘레길 돌기]

만사 제쳐놓고 해야 할 뒷산 둘레길 돌기를 8월 말부터 지금까지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아침(7시 45분)에는 작정하고 다녀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만큼 빼먹지 꼭 해내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었지만 막상 하루에 수없이 무거운 짐 나르는 생활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한 달 넘게 운동을 빼먹고 말았다.

돌아서기가 무섭게 일이 쏟아지니 시간도 없고 입맛도 없어져서 끼니를 거르다 보니 배가 쏙 들어갔고 체중도 4킬로 정도 줄었다. 그런데도 오히려 짐을 나를 때는 힘이 더 솟았다.

이젠 그 여세를 몰아서 작업과 운동으로 그 상태를 유지하면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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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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